- 카르스트 바위가 거대한 기둥처럼 줄지어 늘어선 풍경이 ‘장씨의 세계’라 불리는 배경에는 ‘버려진 이들의 땅’ 후난의 역사가 녹아 있다. 중원은 남쪽의 만리장성인 남방장성(南方長城)까지 세우며 후난을 견제했지만, 후난은 신중국을 세운 걸출한 인물 마오쩌둥을 보란 듯 키워냈다. 〈관련기사 416쪽〉
張家界에 흐르는 유배자의 이야기
中原의 바깥세상 후난성
글 · 사진 김용한
입력2016-07-01 14:25:30
몇 배 뛰었는데 주범이 없다…
이현준 기자
국내 화장품 시장의 대세가 로드 숍에서 헬스앤드뷰티(H&B) 스토어로 옮겨간 지도 수년이 지났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랄라블라(구 왓슨스)’ ‘롭스’ ‘부츠’ 등 경쟁업체를 모두 무릎 꿇리고, 야심만만하게 한국 …
김민지 뉴스웨이 기자
보수의 봄이 끝났다. 4연패(2016 총선, 2017 대선, 2018 지방선거, 2020 총선)는 길었으나 3연승(2021 보궐선거, 2022 대선, 2022 지방선거)은 찰나였다. 표심의 조타수인 중도 유권자가 지지를 철회했다. …
고재석 기자
22대 총선이 ‘여소거야’로 결론 난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여소야대’보다 심한 ‘여소거야’ 상황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국정을 어떻게 이끌어 나갈 것인가. 한동훈 비대위원장 사퇴로 지도부 공백 상태를 맞이한 국민의힘은 앞으로 어떤 진로를 걷게 될까. 사법리스크를 안고 있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앞으로 어떤 정치적 행보를 보일 것인가. 야당 압승으로 끝난 22대 총선은 정국에 더 큰 불확실성을 잉태한 채 막을 내렸다. 총선은 비록 끝났지만, 대한민국 국정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다. 매거진동아는 22대 총선 리뷰와 함께 윤석열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가 앞으로 어떤 정치적 궤적을 그려 나갈지 미리 살펴봤다. #이준석 #김재섭 #국민의힘 #개혁신당 #천하람 #안철수 #나경원 #홍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