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백나무는 심신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덜어주며 항균·면역 작용을 하는 피톤치드를 뿜어낸다. 울창한 편백나무 숲에서 싱그러운 산내음과 피톤치드 향을 들이마시며 활력을 얻는 ‘산림치유’가 자연건강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편백나무는 오전 10~12시에 피톤치드, 테르핀, 음이온을 가장 많이 발산한다.



2 정남진 우드랜드의 편백톱밥 산책로.
3 편백나무 잎.

5 완주 편백나무 숲에 조성된 ‘치유의 숲’.
6 편백나무로 만든 목공예품.

피톤치드 솔솔~ 스트레스 훌훌~
편백나무 ‘힐링의 숲’
[긴급점검 | 尹 탄핵이 남긴 것] 윤석열 전 대통령 계엄에서 탄핵까지
정혜연 기자
29일 오후 국민의힘 2차 경선에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최종 경선에 진출했다. 1차 경선 때는 국민 여론조사 100%로 2차 진출자를 결정한 반면, 2차 경선에는 당원투표 50%와 국민여론조사 5…
구자홍 기자
2025년 4월 4일 11시 22분.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됨으로써 6월 3일 대한민국은 21대 대통령을 선출하게 됐다. 이는 매우 비극적인 일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 일부 좌파 진보 진영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기쁜 일…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첫째, 체포돼 이송되는 한동훈(전 국민의힘 대표)을 사살한다. 둘째, 조국(전 조국혁신당 대표), 양정철(전 민주연구원장 대표), 김어준을 체포해 호송하는 부대를 습격해 구출하는 시늉을 하다 도주한다. 셋째, 특정 장소에 북한 군복을 매립한다. 넷째, 일정 시점 후 군복을 발견하고 북한의 소행으로 발표한다 … 이외에도 미군 몇 명을 사살해 미국으로 하여금 북한 폭격을 유도한다. 북한산 무인기에 북한산 무기를 탑재해 사용한다.” 방송인 김어준 씨는 지난해 12월 1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가 진행한 12·3비상계엄 사태 관련 현안 질의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그는 한 전 대표와 야권 핵심 관계자, 미군을 대상으로 한 군사작전에 대한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비상계엄 후 불과 열흘이 지난 시점에 나온 해당 발언은 대통령실과 군 등 제도권에 대한 불신에 기름을 부었다. 여권에서는 “탄핵 표결을 하루 앞두고 당을 흔들 심산으로 한 발언이 아닌가”라는 비판마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