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백나무는 심신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덜어주며 항균·면역 작용을 하는 피톤치드를 뿜어낸다. 울창한 편백나무 숲에서 싱그러운 산내음과 피톤치드 향을 들이마시며 활력을 얻는 ‘산림치유’가 자연건강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편백나무는 오전 10~12시에 피톤치드, 테르핀, 음이온을 가장 많이 발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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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남진 우드랜드의 편백톱밥 산책로.
3 편백나무 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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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완주 편백나무 숲에 조성된 ‘치유의 숲’.
6 편백나무로 만든 목공예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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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톤치드 솔솔~ 스트레스 훌훌~
편백나무 ‘힐링의 숲’
사진·글 김성남 기자 | photo7@donga.com
입력2015-09-23 1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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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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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박해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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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호 강서대 교수·前 한미연합사 작전계획과장
군용 하계 운동복의 성능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납품업체에 입찰 금지 처분을 내린 방위사업청(방사청)이 정작 자신들이 의뢰한 연구기관으로부터 ‘군의 운동복 성능 기준에 문제가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원단과 완제품(운동복)이 같은 등급이 나와야 한다는 방사청의 기준이 문제가 있다는 의미다. 군 당국은 이 보고서에서 자신들에게 유리한 부분만 발췌해 재판에 활용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신동아’가 입수한 ‘군 피복, 섬유류 이화학 특성 조사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원단을 운동복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원단→열처리→완제품 공정을 거치며 원단의 수축 현상이 발생했다”며 “이는 제조 과정 중 수행되는 프린트 및 열처리 스팀 아이론(다림질)에 의한 것”이라고 명시돼 있다.(사진 참조) 제조 과정을 거쳐 운동복이 됐을 때 원단 성능보다는 다소 떨어진다는 점을 인정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