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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바캉서’… 짜(아빠) 리더십의 매직

  • 박해윤 기자 land6@donga.com 지호영 기자 f3young@donga.com

영웅 ‘바캉서’… 짜(아빠) 리더십의 매직

한국인 한 명이 베트남을 들썩이게 합니다.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얘깁니다. 2017년 부임 후 ‘박항서 매직’ 덕에 베트남은 동남아시아 축구의 강호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국민은 그를 ‘타이(Thay·스승)’라는 극존칭으로 부릅니다. 선수들은 따뜻한 카리스마의 박 감독을 ‘짜(Cha·아빠)’라며 아버지처럼 따른다네요. 베트남의 영웅 ‘바캉서’, 박항서 감독을 카드뉴스로 만나 보시죠!



신동아 2020년 2월호

박해윤 기자 land6@donga.com 지호영 기자 f3yo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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