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7월호

메마른 도심의 오아시스

답답하면 분수 물줄기에 날려버리면 되고~

  • 글/사진· 출판사진팀

    입력2008-07-04 1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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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옛 도인들은 깊은 산 폭포 아래서 도를 깨쳤다. 죽비처럼 쏟아져내리는 물줄기에 탁한 가슴을 씻어냈다. 도심의 분수에서 산속 폭포를 느껴보는 건 어떨까. 시원스레 솟구치는 물줄기 앞에서 마음을 가다듬고 스트레스를 훌훌 날려보자.
    메마른 도심의 오아시스

    선율에 따라 물줄기 모양을 달리하는 보라매공원의 음악분수.

    메마른 도심의 오아시스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 설치된 피아노분수.

    메마른 도심의 오아시스

    분수가 있어 청계천의 밤은 더욱 아름답다.(좌) 송파구 가락동 한 아파트 단지의 버섯분수. 밤에는 초록과 파랑의 조명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우)



    메마른 도심의 오아시스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에 설치된 세계음악분수. 뒤편의 산세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메마른 도심의 오아시스

    몸으로 직접 물줄기를 맞을 수 있는 바닥 분수는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성동구 성수동의 서울숲 분수.

    메마른 도심의 오아시스

    일산 호수공원의 ‘노래하는 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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