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지구온난화로 녹아내리는 히말라야의 만년설을 바라보며 마음 아파했다.
그가 직접 찍어 온 히말라야 사진을 소개한다.
구름숲을 품은 히말라야.
지구온난화로 만년설이 녹아내리고 있다. 눈 녹은 암벽이 자꾸만 늘어난다.
정상을 향한 외로운 싸움.(좌) 눈이 녹자 고드름이 맺히고, 맨얼굴의 바위가 드러난다.(우)
2007년 로체샤르 남벽 등반길에 찍은 빙하지대.
구름 타고 두둥실 떠다니고 싶은 곳, 히말라야.
1995년 마카루 등반 중에 만난 빙하지대.(좌) 두껍게 쌓인 눈이 녹아 물난리를 일으키기도 한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