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호

한 글자로 본 중국

‘읍참마속’의 땅 ‘읍참빈곤’의 꿈

고달픈 변방 간쑤성

  • 글 · 사진 김용한

    입력2016-11-03 17: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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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몽골 고원과 티베트 고원 사이 골짜기에 자리한 간쑤성은 서역, 중국, 티베트, 몽골 등 다양한 세력의 격전장이자 동서 문화의 연결 통로였다. 한나라를 떨게 한 묵특선우의 본거지이자 제갈량의 읍참마속의 땅, 서유기의 모티프가 된 간쑤는 그러나 가난이라는 깊은 절망에서 좀체 벗어나지 못한다.  〈관련기사 44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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