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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그라 한계 극복한‘물건’ 세움이 ‘비파(Befar)’

  • M&L 세우미(世優美) 클리닉 원장

비아그라 한계 극복한‘물건’ 세움이 ‘비파(Bef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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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그라 한계 극복한‘물건’ 세움이 ‘비파(Befar)’
필자 돌림 형제와 해면체 자가 주사가 운명적으로 안고 있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면서 등장한 약물이 바로 비파(Befar)다. 비파는 미국 뉴저지의 넥스메드사(NexMed pharmaceutical)에서 개발한 알프로스타딜 외용 크림제다. 시장에서 그다지 환대받지 못한 뮤즈(MUSE·Medicated Urethral System for Erection, Vivus 社)의 문제점을 대폭 개선한 것. 주성분인 알프로스타딜은 발기 살에 cAMP를 집적시켜 물건을 일으켜 세운다. cGMP를 집합시키는 필자 돌림 약들과는 작용 메커니즘이 다르다. 작은 애플리케이터(applicator)에 크림 형태의 약물이 들어 있는데 요도구를 살짝 벌리고 약물을 직접 떨어뜨리는 간편한 UMDP(Urethral Meatal Delivery Push) 방식으로 투여한다. 주입 후 10~15분이면 약효가 발현되고 30~40분간 지속된다. 국소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경미한 요도 작열감 외에는 특이한 부작용이 없다.

부작용을 줄이면서 효과를 극대화한 비파의 노하우는 넥스메드사의 특허 기술인 넥스액트 기술(NexAct technology)에 있다. 이 기술은 생물 분해 성분을 함유한 약물의 활성 성분이 피부 및 점막의 자연 차단 벽을 쉽게 침투해 신속한 흡수를 돕는다. 넥스액트 기술에 사용되는 피부 점막 흡수 증강제(penetration enhancers)는 피부나 점막 구조에 생물학적으로 적응하고 양립하는 구조적 유사성을 지닌다.

비파의 효율성은 약 75%로 경구제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그러나 물건에만 국소적으로 작용해 약물간 상호작용 등 전신 부작용을 피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갖고 있다. 고혈압, 당뇨병을 동반한 경우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약물 간 상호 작용이 없다는 사실은 평상시 복용 약물이 많은 노령 인구에게 특별한 이점으로 작용한다. 종종 경미한 요도 작열감, 주입 부위 발적(發赤), 음경 충만감 등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는 “반복적으로 사용하다 보면 그 정도는 현저히 완화된다”고 지적한다.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은 환자들에게 비파가 효과적일 수 있다고 말한다.

협심증·심근경색증·동맥 경화증·고혈압 등 심장 혈관 질환자, 신장이나 간 기능 장애자, 유기 질산염 제제·시메티딘·에리스로마이신·항진균제 등 약물 복용자, 알파 수용체 차단제나 5-알파 환원 효소 억제제 등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 복용자, 지속성 음경 발기증·음경 만곡증 등 필자 돌림 약에 의한 부작용 환자, 해면체 자가 주사 거부자, 코골이 및 수면 무호흡증 환자, 스트레스·우울증·일시적 발기 부전·심인성 발기 부전·척수 손상·항암 화학 요법·방사선 치료 중인 사람, 성교는 가능하나 발기 강직도 보강을 원하는 사람 등.

발기 신경이 손상됐거나 65세 이상의 남자, 전립선 적출 환자의 경우 필자 돌림 형제에 대한 발기 반응이 떨어지게 마련인데 이때에도 비파는 큰 효과를 낸다.



물론, 명성이 자자한 그 어떠한 발기 유발제라 하더라도 ‘전능’이나 ‘만능’은 있을 수 없다. 아무리 소문난 약이라도 함정이 있고 어둠이 있게 마련이다. 그런 점에서 비파도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하지만 요란한 소리 없이 조용하게 등장한 이 약이 기존 약물의 함정을 피해가면서도 독자적인 힘을 발휘하고 있다는 점은 분명 주목할 부분이다.

비파의 힘으로도 물건의 기능을 수행하기 어려울 때는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운동 습관을 정례화해야 한다. 유산소 운동, 근력 운동, 케겔 운동을 권장한다. 규칙적인 성생활도 중요하다. 균형 잡힌 식단과 건강 기능식품을 활용하는 지혜도 도움을 준다. 그러나 뭐니뭐니 해도 ‘물건’ 건강에 가장 중요한 것은 여성 파트너의 관심, 이해, 그리고 협조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일러스트레이션·조은명

규칙적인 성생활, 유산소 운동, 생활습관 개선도 ‘물건’의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신동아 2009년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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