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호

눈물의 퇴임식

  • 사진·장승윤 기자

    입력2009-03-03 16: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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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물의 퇴임식
    김석기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용산참사에 대한 책임을 지고 2월12일 경찰복을 벗었다. 퇴임식장에서 그는 주머니에서 손수건을 꺼내 눈물을 훔쳤다. “공(功)은 여러분에게 남기고, 과(過)는 내가 안고 가겠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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