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시학원 강좌 포스터들. 과거에는 사법시험 과목이 주를 이뤘지만 지금은 행정고시나 영어 관련 강좌 포스터가 눈에 더 많이 띈다.



2 시험 정보를 주고받는 ‘공시생’들.
3 김모 씨는 서울의 명문 사립대 2학년을 마치고 행정고시를 준비하기 위해 대학동에 입주했다.
4 고시는 자신과의 기나긴 싸움이다. 무더운 여름날 저녁, 공부에 지친 수험생이 고시원 옥상에서 머리를 식히고 있다.
5 공무원 시험 교재 ‘삼매경’에 빠진 공시생들.
6 고시촌 전봇대는 전기만 나르는 게 아니다. 각종 시험 정보도 전해준다.

대학동 ‘걷고 싶은 거리’에서 저녁 산책으로 잠깐 동안의 망중한(忙中閑)을 즐기는 고시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