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때로 부딪히고 넘어져도 나아갈 수 있다. 더 넓은 세상을 향한 도전정신이 있기에. 보이지 않아도 볼 수 있다. 몸의 눈 대신 마음의 눈이 있기에. 서울 수유동 한빛맹학교는 시각장애 학생들을 도전정신에 눈뜨게 하는 특수학교다. 이들에게 최적의 교육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전공과를 통합한 체계적 교육시스템을 갖췄다. 이곳에선 학생 가족 교직원이 모두 한마음 한빛이다.
1 점자 정보단말기(한소네)를 이용해 수업을 받는 고등부 학생들.
2 음악전공과 여학생이 바이올린 연주에 몰입하고 있다.
3 중등부 학생들이 난생처음 손으로 하트를 만들어 보였다.
4 장난기 가득한 표정의 중등부 1학년 학생들.
1 누구한테 패스할까?… 축구의 즐거움에 흠뻑 빠진 중고등부 남학생들.
2 유치부, 초등부 학생들이 광복절에 쓸 태극기를 만들었다.
3 안마 실습에 집중하고 있는 이료(안마)재활과 학생들.
4 유치부 음악 신동이 지도교사와 합주를 하고 있다.
▲ 시험문제 답을 열심히 쓰고 있는 저시력 초등부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