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장박동 소리를 닮은 묵직한 배기음, 온몸이 부르르 떨리는 거친 진동.
- 뭇 사내의 로망 할리데이비슨은 1903년 미국 위스콘신 주 밀워키에서 제작된 모터사이클의 원조 격이다. 세계적인 할리데이비슨 오너 모임 호그(H.O.G.·Harley Owners Group)의 한국 회원은 1500여 명.
- 제부도를 찾은 호그 코리아 회원들을 만났다.
2016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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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한국 견제하려 디젤잠수함 과대평가?
- 美는 핵 통제권 나눈 적 없다 유일한 기회는 ‘트럼프 당선’?
- “정권교체 요구, 거역하면 뒤집힌다”
- “영남 출신 차기 대통령 안 된다”
- “영호남-충청 공동정권 문 앞에 와 있다”
- “반기문, 백지에서 시작한다” ‘미르’ 때문에 친박계와 결별?
- ‘밤의 말벗’과 ‘낮의 황태자’ 보수정권 ‘자폭 뇌관’ 되다
- 하늘에서 내려온 자 ‘새벽별 (Chorbon, 졸본)’에 터 잡다
- 클린턴 몰빵 & 트럼프 몰매 한국언론 美 대선보도 유감
- “핵무장 준비 공개 토론하자”
- “‘정권창출 DNA’가 ‘새로운 주자’ 만들 것”
- “中 패권국 되면 한국은 속국” “美·中 한쪽 교두보는 안 된다”
- 20대가 북한 가장 혐오 “동포가 아니라 적이다”
- 2명 중 1명 ‘일본은 적(敵)’ 아베 ‘최악’, 시진핑 ‘호감’
- “중앙에 짓눌린 지방 개헌으로 숨통 틔우자”
- ‘헌금창구’로 자멸? ‘싱크탱크’로 부활?
- 미르·K스포츠 의혹_수사 끌다 용두사미? 우병우 의혹_ ‘무혐의→禹 퇴진’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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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할리族, H.O.G. Korea
- 축제의 도시, 예술의 거리
- 허름한 차림엔 ‘투명인간’ 말쑥한 복장엔 ‘3초 환대’
- “우린 문명의 옷을 입고 야생을 살고 있죠”
- 규모 7.45 지진 가능 서울 6.5 때 사상자 11만
- 거칠고 신선한 단층 잠복, 중대형 지진 위험 상존
- 아마추어 예술소품 불티 “취미 즐기고 돈도 벌고”
- “우주여행·화성정착 중 전원 사망” “정착촌 건설 후 1000년간 지구화”
- “마지노선 男 30, 女 28 우리는 호모 인턴스”
- 문자향(文字香) 일깨운 지극한 서자 사랑
- 5·18 발포명령 진실 ‘병사 사망사건’ 증언이 열쇠
- 지진은 이런 거야! 태풍 에 날려봤니?
- “알라후 아크바르!”(신은 위대하다!)
- 제주 영어교육도시 순항 중!
- 요동치는 지구 속 유체 우린 거센 강물에 떠 있다
- “살면서 한 번은 강진(强震) 겪을 생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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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이 울고 있다
- 나쁜 짓도 유용하게? 외설조차 건전하게?
- 눈앞의 바로 이곳을 천국으로 만들라
- 물소리 따라 仙界에 들다
- “나부터 ‘음란마귀’ 씌어야”
- “노동 해방의 그날 준비할 때가 왔다”
- 가을에 취한 ‘작은 금강산’
- 일제의 흔적을 걷다 外
- 그리스 비극이 ‘문학의 여왕’ 된 비밀
- 중종의 능묘 이전, 조선시대 싱크홀 ‘지함(地陷)’
- 면역력 높이는 보양식 오리, 왕이 사랑한 열매 아로니아
- “음악의 힘, 하여간 믿어보세요!”
- 북유럽 초입의 거대 문화전당
- 山南水北 고 창
- 고민이 깊어 주름을 새길 때
- 정동구락부 항일운동, 커피와 함께 사라지다
- 인생은 짧아요, 혁명은 더 짧아요
- “한 획, 한 획 역사의 자부심을 得한다”
- 민법 입문
- 생명의 땅 DMZ
- 존재의 흔적들
- 게으른 황제 vs 잔소리 대마왕
- 양산을 든 여인 카미유의 임종
- 맑게 갠 어느 날 그녀는 행복했을까
- 어느 판사의 재판 전 10분
- 퓨전 ‘경북風’ 글로벌 ‘한류 태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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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동행
한국의 할리族, H.O.G. Korea
자유를 싣고 달린다
사진·글 조영철 기자 | korea@donga.com
입력2016-11-09 13: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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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 시대, 리더에게 꼭 필요한 자질은 ‘유연성’이다
삶이 어려운 것은 연습이 없기 때문이다. 아빠, 엄마, 자녀 같은 가족관계뿐 아니라, 리더와 조직원 같은 사회관계도 마찬가지다. 그렇기에 먼저 살다 간 사람들의 기록인 ‘역사’는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값진 모의 테스트라 할 수 있다…
구자홍 기자
[시마당] 파인애플을 수출하는 사람은 돌의 이름을 갖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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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 Point] 민간협회 인사까지…여권 내 사적 네트워크 의심 확산‘현지 누나’ 인사 청탁, 요직 나누는 운동권 ‘가족주의’ 폐해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 최근 정치권에서 가장 논쟁적 인물이다. ‘현지 누나 인사 청탁’ 문자와 국감 불출석의 후폭풍이다. 김 실장은 자타공인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 실세다. 오죽하면 ‘모든 길은 김현지로 통한다’는 ‘만사현통(萬事亨通+김현지)’이라는 표현까지 등장했다. 역대 어느 정부나 실세는 있었다. 다만 정권 차원의 실세는 이재오 전 장관,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처럼 대중에게 어느 정도 노출된 인사들이었다. 김 실장은 대단히 예외적이다. 모든 게 베일에 가려져 있다. 게다가 정치적 영향력과 체급은 과거 실세와는 비교 불가 수준이다. 야권은 ‘존엄현지’라는 프레임으로 파상 공세다. 문고리권력 수준은 이미 넘어섰다는 지적이다. 수많은 억측이 끊이지 않으면서 ‘김현지 리스크’는 이재명 정부의 최대 아킬레스건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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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중계] 제12회 나지포럼, “북미 정상회담 성과내기 어려워”](https://dimg.donga.com/a/380/211/95/1/ugc/CDB/SHINDONGA/Article/69/43/48/32/69434832107aa0a0a0a.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