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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호영 기자의 하루 산행

시름도 추위도 잊게 하는 눈꽃 세상이다

오대산국립공원 비로봉 코스

  • 사진·글 지호영 기자 | f3young@donga.com

시름도 추위도 잊게 하는 눈꽃 세상이다

나무마다 하얀 눈꽃이 피었다.
바람과 구름이 빚어낸 신갈나무 상고대가 바닷속 산호처럼 반짝인다.
온통 하얀 세상이다. 어지러운 세상사에 대한 시름을 잊게 한다.
웅장하게 펼쳐진  오대산 산줄기를 타고 걷다 보면 추위조차 잊는다.
정상에 서면 사방에 막힘이 없어 겨울산의 신비감, 장엄함을 느끼기에 제격이다.

등산 코스 

소요시간 : 비로봉 코스 왕복 4시간
난이도 : 중상
특기사항 : 겨울 산행 시 월동장비(아이젠) 지참



신동아 2017년 2월호

사진·글 지호영 기자 | f3yo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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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름도 추위도 잊게 하는 눈꽃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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