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나고 다양한 길거리 음식이 오감을 자극한다. 길거리에서 판다고 정크푸드가 아니다.
- 좋은 재료로 정성껏 만들어낸 음식이 적지 않다. 눈요기로도 즐겁고 한 끼 식사로도 거뜬하다.





2 관광객들은 쇼핑백을 들고 있어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선호한다.
3 인증샷을 찍는 관광객.
4 더위를 식혀주는 슬러시.
5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음식이라 식감이 살아있다.

2 명동 길거리음식 노점은 오후 11시까지 영업하며 철마다 메뉴가 바뀐다.
길거리 음식 in Seoul
‘오감 만족’
글·조영철 기자, 사진·출판사진팀
입력2015-07-24 15: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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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어려운 것은 연습이 없기 때문이다. 아빠, 엄마, 자녀 같은 가족관계뿐 아니라, 리더와 조직원 같은 사회관계도 마찬가지다. 그렇기에 먼저 살다 간 사람들의 기록인 ‘역사’는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값진 모의 테스트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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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을 수출하는 사람은 돌의 이름을 갖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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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 최근 정치권에서 가장 논쟁적 인물이다. ‘현지 누나 인사 청탁’ 문자와 국감 불출석의 후폭풍이다. 김 실장은 자타공인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 실세다. 오죽하면 ‘모든 길은 김현지로 통한다’는 ‘만사현통(萬事亨通+김현지)’이라는 표현까지 등장했다. 역대 어느 정부나 실세는 있었다. 다만 정권 차원의 실세는 이재오 전 장관,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처럼 대중에게 어느 정도 노출된 인사들이었다. 김 실장은 대단히 예외적이다. 모든 게 베일에 가려져 있다. 게다가 정치적 영향력과 체급은 과거 실세와는 비교 불가 수준이다. 야권은 ‘존엄현지’라는 프레임으로 파상 공세다. 문고리권력 수준은 이미 넘어섰다는 지적이다. 수많은 억측이 끊이지 않으면서 ‘김현지 리스크’는 이재명 정부의 최대 아킬레스건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