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호

유네스코 세계유산 남한산성

세계문화유산 우뚝

  • 글·사진 김형우 기자 | free217@donga.com

    입력2014-07-23 16: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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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25일 남한산성이 우리나라에서는 11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고유의 기능과 독특한 축성술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 해발 500m의 낮으면서도 험준한 자연 지형을 따라 둘레 11.76km에 걸쳐 축조된 성곽은 독특하고도 뛰어난 천혜의 군사 요새로 평가받는다. 200여 개의 문화재가 산성을 중심으로 자연 속에 함께 흩어져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남한산성
    ▲ 한강 남쪽 제일의 누각이란 의미의 남한산성행궁 정문.

    유네스코 세계유산 남한산성
    1 원시림이 우거진 남한산성 숲 속에서는 야생동물을 쉽게 볼 수 있다.

    2 자연 지형을 이용해 쌓은 성곽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품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남한산성
    3 우익문(서문)이 성벽과 어우러져 멋진 풍광을 연출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남한산성
    4 서울 남산과 한강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성곽 전망대.



    유네스코 세계유산 남한산성
    5 행궁의 후원에 핀 야생화가 지나는 관광객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남한산성
    6 적에게 들키지 않고 통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비밀 통로인 암문.

    유네스코 세계유산 남한산성
    1 남한산성에선 동양의 성곽 축성 발달사를 엿볼 수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남한산성
    2 좌익문(동문) 옆을 따라 걷는 성곽 길에서는 남한산성의 다른 자태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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