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25일 남한산성이 우리나라에서는 11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고유의 기능과 독특한 축성술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 해발 500m의 낮으면서도 험준한 자연 지형을 따라 둘레 11.76km에 걸쳐 축조된 성곽은 독특하고도 뛰어난 천혜의 군사 요새로 평가받는다. 200여 개의 문화재가 산성을 중심으로 자연 속에 함께 흩어져 있다.


2 자연 지형을 이용해 쌓은 성곽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품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남한산성
세계문화유산 우뚝
글·사진 김형우 기자 | free217@donga.com
입력2014-07-23 16:11:00









해외주식 양도세 100% 감면은 한시적…장기투자 원칙 변하지 않는다
박곰희 금융 유튜버(‘박곰희TV’ 운영자)
“임신이 잘 되지 않으면 사람이 얼마나 예민해지는지 아세요? 말 한마디에도 깊게 상처를 받고, 그 스트레스가 결국 생식기능에 악영향을 끼치기도 해요. 나이가 많다고, 특정 질환이 있다고, 자궁에 문제가 있다고 해서 반드시 임신이 안…
김지영 기자
퇴사를 앞둔 A씨는 최근 친구에게 “스스로 그만뒀는데 회사에서 권고사직으로 처리해 줘서 실업급여를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귀가 솔깃해진 A씨는 그동안 꼬박꼬박 납부해 온 고용보험료를 떠올리며 자신만 손해 보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다음 날 A씨는 회사 인사팀에 “퇴사 사유를 권고사직으로 변경해 줄 수 있냐”고 문의했지만 “불가능하다”는 답이 돌아왔다. A씨는 왜 친구는 되고 자신은 안 되는지 의문에 빠졌다. 이직이 일상이 된 시대다. A씨처럼 실업급여에 관심을 갖는 근로자가 늘어나면서 이를 둘러싼 오해와 혼동도 깊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우리가 ‘실업급여’라고 하는 급여의 법률상 정확한 표현은 ‘구직급여’다. 고용보험법 제37조는 실업급여를 ‘구직급여’와 ‘취업촉진수당’으로 구분하고 있는데, 퇴사 이후 일정 요건을 충족했을 때 지급되는 급여는 구직급여에 해당한다. 다만 실업급여라는 표현이 일상에 깊이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이번 글에서는 구직급여 역시 실업급여로 통일해 사용했다.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실업급여 관련 문의는 다음과 같다.
김지혜 노무법인 혜담 대표 공인노무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5월 13~15일 방중에 대해 국내외 언론과 전문가들은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세기의 대결’을 기대했던 이들의 눈에, 양국 정상이 산적한 현안에서 별다른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한 것으로 비쳤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평가는 트럼프 대통령을 패자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승자로 규정했다. 그러나 회담의 실상을 들여다보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양국은 처음부터 승패를 다툴 의향이 없었다. 이번 회담의 본래 목적은 각자의 입장을 확인하고, 앞으로의 관계를 어떻게 관리해 나갈지 그 방식을 모색하는 데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