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 도인들은 깊은 산 폭포 아래서 도를 깨쳤다. 죽비처럼 쏟아져내리는 물줄기에 탁한 가슴을 씻어냈다. 도심의 분수에서 산속 폭포를 느껴보는 건 어떨까. 시원스레 솟구치는 물줄기 앞에서 마음을 가다듬고 스트레스를 훌훌 날려보자.

선율에 따라 물줄기 모양을 달리하는 보라매공원의 음악분수.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 설치된 피아노분수.

분수가 있어 청계천의 밤은 더욱 아름답다.(좌) 송파구 가락동 한 아파트 단지의 버섯분수. 밤에는 초록과 파랑의 조명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우)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에 설치된 세계음악분수. 뒤편의 산세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몸으로 직접 물줄기를 맞을 수 있는 바닥 분수는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성동구 성수동의 서울숲 분수.

일산 호수공원의 ‘노래하는 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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