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도옹’덩샤오핑, 죽의 장막을 열다
| 글·박정동(인천대 무역학과 교수) / 그림·황상욱 |
입력2009-05-08 15:40:00













[주목! 이 사람] 경기 일대 아우르는 행정통합 나선 유정복 인천시장
박세준 기자
“국민이 신뢰할 수 있도록 선거 시스템을 바꾸는 문제는 더 이상 늦출 수 없게 됐다. 당 차원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겠다.”
이동수 세대정치연구소 대표
대한민국에서 부동산 민심이 선명하게 교차하는 공간 가운데 하나는 1990년대 초반 조성된 1기 신도시다. 분당과 일산은 한때 1기 신도시라는 범주로 함께 묶였다. 1990년대 초반 수도권 주거 지형을 바꾼 이 신도시들은 비슷한 시기에 조성됐고, 오랫동안 주거 조건과 개발 잠재력 면에서 비교 대상이 됐다. 하지만 재건축 국면에 접어든 지금, 두 지역의 분위기는 확연히 갈린다. 분당에서는 “이번에는 반드시 추진될 것”이라는 기대가 번지지만 일산에서는 “또다시 뒤처질 수 있다”는 피로감이 짙다. 이재명 정부는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1기 신도시 재건축에 속도를 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에는 분당·일산·산본·중동·평촌 등 경기도 내 1기 신도시 다섯 곳에서 재건축을 가장 먼저 추진할 선도지구가 선정됐다. 하지만 1년여가 지난 지금, 사업 진도는 지역마다 차이가 크다. 예비사업시행자 지정과 정비계획 초안 마련 등에서 가장 속도가 빠른 지역은 분당신도시다
김건희 객원기자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정치적 의미를 복합적으로 지닌 선거다. 첫째는 대선 1년 만에 치러진다는 점에서 이재명 정부 초반 국정 운영을 평가하는 의미가 있다. 또한 2028년 23대 총선 2년 전에 치러진다는 점에서 차기 총선의 전초전 성격도 갖는다. 여기에 12·3계엄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후 국민의힘을 이끌고 있는 장동혁 지도부에 대한 정치적 평가의 의미도 있다. 조금 먼 얘기지만 이번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과 경기지사, 인천시장과 부산시장 등으로 당선한 주요 광역자치단체장의 경우 2030년 차기 대선에 도전할 주자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차기 주자 등용문의 성격도 있다. 6·3지방선거를 70여 일 앞둔 현재까지 나온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장 지지율 조사 결과만 놓고 보면 이번 지방선거는 ‘여당 압승, 야당 참패’ 가능성이 엿보인다. ‘보수 텃밭’ 대구·경북(TK)은 여야 각축장이 됐고, 수도권과 충청권·호남권은 물론 부산·울산·경남(PK)과 강원·제주까지 여당 후보 또는 여당 지지율이 높다는 점에서다(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