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이계진 의원은 11월30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명경라이브호프에서 자신의 공식 블로그 ‘해바라기 피는 마을’ 회원들과 오랜만에 만나 술잔을 기울였다.
(우)가게 입구에서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이계진 의원과 윤은미(왼쪽) 사장. 가수 출신인 윤 사장은 늦은 밤이면 직접 건반을 연주하며 매혹적인 노래를 들려준다.
이계진 의원과 명경라이브호프
시원한 생맥주에 푸짐한 안주… 풍류랑이 따로 없네!
글·이계진 한나라당 국회의원·대변인 / 사진·김성남 차장
입력2005-12-30 18:10:00


[Interview] 같은 당 대변인 고소한 김예지 의원
박세준 기자
“‘벚꽃이 지는 순서대로 대학이 사라진다’는 말이 있는데,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지방이 소멸하는 순서대로 그 지역의 대학이 문을 닫는다고 보는 것이 정확하다. 경북의 소멸위험지수는 전국에서 가장 심각한 수준이다. 더욱 안타까운 …
안동=최진렬 기자
우리 사회는 12·3비상계엄을 기점으로 상당한 변화를 겪었다. 많은 이들은 이 사태 이후 정치적 양극화가 심화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필자는 이러한 진단에 동의하지 않는다. 정치적 양극화가 실제로 심화했다면, 12·3비상계엄 사태를…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지역의사는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의료를 제공하는 숭고한 역할을 수행하는 분들이다. 서울 대형 병원에서 수련하는 전공의 못지않게 전문성을 키우고, 실력을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 해외 연수나 대형 병원과의 교환 연수 등도 충분히 검토하겠다. 의사들에게 ‘희생하라’는 식으로 접근하면 지속 가능한 지역의료 체계를 만들 수 없다.”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25년 12월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한 ‘신동아’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이른바 ‘지역의사제법’으로 불리는 지역의사 양성을 위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의원이 발의한 법안이 김원이·박덕흠·강선우 의원 등 여야 의원들이 발의한 법안과 병합돼 12월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이르면 2027학년도 의대 신입생부터 지역의사제가 적용될 전망이다. 이 의원은 “‘지역의사 할만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전폭적인 지원책을 담았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