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곽길에 오르면 600년 역사·문화·생태도시 서울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곳곳에 볼거리, 이야깃거리가 가득하다. 성곽길 4개 코스 중 마지막으로 남산구간(3코스)이 최근 복원을 마쳤다. 도심을 관통해 접근성이 좋을 뿐 아니라 광희문, 남산공원, 백범광장, 숭례문으로 이어져 외국인들에게도 인기 산책로가 되고 있다.

인왕산 성곽에서 바라본 서울의 일출.
서울 성곽길
발끝에 포개지는 과거와 현재
사진·글 김형우 기자 | free217@donga.com
입력2015-12-24 10:21:16

인왕산 성곽에서 바라본 서울의 일출.

[르포┃2026 民心은 어디로…] 숙의 없는 대충(대전‧충남) 통합론에 쪼개진 민심
대전·천안=박세준 기자
유튜브 ‘주진우의 이슈해설’에서 이재명 정부와 여당을 날카롭게 비판하며 ‘보수의 전사’로, 대여(對與) 공격수로 이름을 떨치던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6·3지방선거에서 부산시장에 도전한다. 초선의원인 그의 시장 도전을 두고 ‘너무 이르다’며 우려하는 시각도 있지만, 침체된 부산 경제를 다시 역동적으로 뛰게 하려면 경륜보다 패기가 더 필요하다며 기대감을 표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3월 1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주 의원과 마주 앉았다. 주 의원은 “‘해양수도’ ‘낙동강’ ‘청년’ 세 키워드를 중심으로 부산을 재도약시킬 비전을 가다듬고 있다”며 ‘준비된 부산시장’이란 점을 강조했다. 국민의힘 당원과 부산 시민은 6·3지방선거에서 주 의원을 새 부산시장으로 선택할 것인가.
구자홍 기자
오일쇼크와 달러 패권의 등장, 9·11테러와 이라크전쟁, 미국발 금융위기와 이란 제재 등 세계질서를 뒤흔든 주요 사건 중심에는 늘 석유가 자리 잡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추진 중인 ‘미국 우선주의’를 현실화하기 위해서…
구자홍 기자

2021년 4‧7 보궐선거 승리로 부산시정의 키를 쥔 박형준 부산시장은 2022년 6‧1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함으로써 5년째 부산시정을 이끌어 오고 있다. 그는 지난 5년 동안 “부산의 클래스가 달라졌다”는 말로 시정 성과를 압축했다. 그러나 정부와 여당을 향해서는 날을 세웠다. 박 시장은 “부산을 해양수도로 만들겠다는 정부 여당의 주장이 선거용이 아닌 진정성을 가지려면 산업은행 부산 이전 약속을 이행해야 한다”며 “싱가포르, 홍콩 같은 글로벌 도시로 부산을 도약시키려면 여야가 합의해 발의한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도 조속히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