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곳에 진열된 붓만도 수백종이다.

45년 전 필방을 세운 창업주에 이어 지금은 그의 딸이 경영을 맡고있다.
서예가 취미인 장명수(張明洙·73) 전주문화재단 이사장(전북대 명예교수)은 문방구를 구입하러 전주시 완산구 전동의 ‘고려 필방’에 자주 들른다. 전공은 건축공학이지만 미려(美麗)한 선을 가공한다는 공통점에 반해 서예를 시작했다고.
붓과 종이의 끊임없는 ‘업그레이드’를 위해 이곳을 찾은 지도 벌써 30년이 넘는다.
장명수 전주문화재단 이사장과 ‘고려 필방’
묵향 가득한 정신의 안식처
글·조인직 기자 / 사진·정경택 기자
입력2007-01-03 11:58:00
이곳에 진열된 붓만도 수백종이다.
45년 전 필방을 세운 창업주에 이어 지금은 그의 딸이 경영을 맡고있다.
[He+Story]
구자홍 기자
2023년 11월 22일 개봉한 김성수 감독의 신작 ‘서울의 봄’이 얼어붙었던 극장가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이 영화는 박정희 대통령이 서거하고 두 달 남짓 뒤에 일어난 12·12군사반란을 바탕으로 했다. 권력을 탐하는 자, 권력에 …
김지영 기자
이제는 인구 감소를 넘어 소멸 시대로 접어들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 기초자치단체 226곳 가운데 인구소멸을 걱정해야 하는 지역이 206곳에 달한다. 출생률은 0.78로 세계에서 가장 낮다. 출생률이 1.00 이하로 떨어진 지 오…
김지영 기자
00:00 하이라이트 00:18 자기소개 00:22 직장인이 상가 투자 시 언제까지 직장을 다니면 좋을까? 01:30 초보 상가투자자에게 추천하는 상가 투자 건물은 뭔가? 05:02 상가 가치를 올릴 수 있는 물건을 알아보는 방법은 뭔가? #직장인상가투자 #조립식상가투자 #김명수상가투자자 #스타벅스 #근로소득 #임대료 #1층상가 #재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