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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의 Total English

상대방의 마음을 얻는 지름길

‘내 탓’ (‘I’ Statement) 화법 vs. ‘네 탓’(‘You’ Statement) 화법

  • 이윤재 번역가, 칼럼니스트 yeeeyooon@hanmail.net

상대방의 마음을 얻는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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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마음을 얻는 지름길

케네디 대통령은 ‘내 탓’ 화법의 명수였다.

⊙ 천주교 고백기도의 ‘내 탓’

가톨릭의 고백기도에는 ‘네 탓’이 없다. 오직 ‘내 탓’일 뿐이다. 고백기도문은 Mea culpa, mea culpa, mea maxima culpa(메아 쿨파 메아 쿨파 메아 막시마 쿨파) 즉, ‘모든 것이 내 탓이오, 내 탓이오, 내 큰 탓이로소이다’로 되어 있다.

The origin of the expression is from a traditional prayer in the Mass of the Roman Catholic Church known as Confiteor(Latin for “I confess”), in which the individual recognizes his or her flaws before God. Mea culpa is a Latin phrase that translates into English as “my fault”, or “my own fault”. In order to emphasize the message, the adjective “maxima” may be inserted, resulting in “mea maxima culpa,” which would translate as “my most [grievous] fault.” The text in English is as follows.

(이 표현은 Confiteor - I confess(저는 고백합니다)의 라틴어 - 라고 알려진 로마 가톨릭교회 미사의 전통적인 기도문에서 비롯된다. 이 기도문에서 신자는 신 앞에서 자기의 흠을 인정한다. Mea Culpa(메아 쿨파)라는 라틴어 구절을 영어로 옮기면 ‘my fault(내 탓)’ 혹은 ‘my own fault(내 자신의 탓)’가 된다. 이 메시지를 강조하기 위해서 형용사 ‘maxima’를 끼워 넣어 ‘mea maxima culpa’가 될 수도 있다. 이렇게 되면 ‘my most [grievous] fault’(가장 큰 [중대한] 내 탓)라고 번역된다. 라틴어 원문을 영어로 번역하면 다음과 같다.)

I confess to almighty God,



and to you, my brothers and sisters,

that I have sinned exceedingly, in thought, word and deed:

through my fault, through my fault, through my most grievous fault.

And I ask blessed Mary, ever virgin,

all the angels and saints,

and you, my brothers and sisters,

to pray for me to the Lord our God.

(전능하신 하느님과 형제들에게

고백하오니 생각과 말과 행위로

죄를 많이 지었나이다.

(가슴을 치며) 제 탓이요. (가슴을 치며) 제 탓이요. (가슴을 치며) 저의 큰 탓이옵니다.

그러므로 간절히 바라오니

평생 동정이신 성모 마리아와

모든 천사와 성인과 형제들은

저를 위하여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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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번역가, 칼럼니스트 yeeeyo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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