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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명소 ‘맥도날드’의 몰락

추억의 햄버거는 부활할 수 있을까

  • 취재 · 나원식 비즈니스워치 기자 편집 · 고재석 기자 디자인 · 김석임 기자

    setisoul@bizwatch.co.kr jayko@donga.com teleksi@donga.com

    입력2020-02-05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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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때 젊은이들 사이에서 “맥도날드 앞에서 만나자”라는 말이 유행한 적이 있다. 1988년 서울올림픽 개최에 맞춰 한국에 진출한 맥도날드는 금세 ‘청춘의 성지’로 자리매김했다. 1호점은 압구정동의 명소가 됐다. 그 뒤 개장한 종로점과 신촌점도 지역 명소이자 만남의 장소로 꼽혔다. 그랬던 맥도날드가 언젠가부터 ‘사회면’ 기사에 등장하는 일이 잦아졌다. 맥도날드의 한 직원은 “이미지가 훼손되고 있는 게 정말 안타깝다”고 했다. 청춘의 추억이 소멸해버린 자리를 카드뉴스로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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