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삼척시 도계읍 육백산 계곡 이끼폭포는 그윽하고 황홀한 선경(仙境), 그 자체입니다. 속세의 인간이 물소리 따라 신선 세계에 들어온 듯한 착각을 일으키죠. 여러 갈래로 쏟아져 내리는 청량한 폭포수가 때 묻은 가슴을 씻어내는 것 같습니다.

영화 '옥자'에서 옥자와 미자가 놀던 계곡
삼척 무건리 이끼폭포
글, 사진 김형우 기자 free217@donga.com
입력2017-10-31 17:29:52


[임정우의 ‘아싸! 성공시대’] 자신의 경험을 외부의 언어로 재정리하라!
임정우 피플스카우트 대표 컨설턴트
우리 주변엔 ‘아카데미(Academy)’라는 명칭의 교육 단체가 아주 많다. 대개 학원이다. 특히 1927년 설립된,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미국 영화협회 이름에도 ‘아카데미’가 들어 있다. 정확한 이름은 ‘영화 예술 과학 아카데미(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and Sciences)’다. 이 협회가 매년 전 세계 최고의 영화인들에게 주는 상 이름이 ‘아카데미상(Academy Awards)’이고, 이 상의 별명이 ‘오스카상(Oscars)’이다.
김원익 홍익대 문과대 교수·㈔세계신화연구소 소장
“엔비디아와 애플 주식을 보유한 지 꽤 됐는데, 양도세를 면제해 준다는 게 사실인가요?” “해외주식이 고점인 것 같은데 지금 팔아야 합니까?”
박곰희 금융 유튜버(‘박곰희TV’ 운영자)

2026 FIFA 월드컵을 앞두고 한국 축구는 그라운드 밖에서 먼저 흔들렸다. 문제의 핵심은 리더십이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은 대회를 앞둔 5월 29일 공식 성명을 통해 “대회가 끝나는 대로 사직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선임 과정의 논란으로 홍명보 감독에 대해서도 “물러나야 한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홍명보 감독이 처한 상황은 아이러니하다. 선수 시절 주장으로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를 이끌었고, 감독으로는 2012년 런던 올림픽 동메달을 따내며 최고의 리더로 칭송받았다. 두 번째 대표팀 임기를 시작하기 직전에는 오랫동안 준우승에 머물던 울산HD FC에 K리그 2연패를 안겼다. 행정가로서의 평가도 나쁘지 않았다.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로 실질적 CEO 역할을 맡았을 당시, 김판곤 전력강화위원장 체제를 구축해 파울루 벤투 감독 선임을 주도했고,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