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채널 ‘임영웅’ 누적 조회수 8억뷰 돌파

•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방송 영상 4000뷰 목전

• 1~4월 트로트 부문 브랜드평판 1위 싹쓸이

가수 임영웅이 5월 1일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서 누적 조회수 8억 뷰를 넘기며 명실 공히 ‘트로트 영웅’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3월 15일 7억 뷰를 돌파하고 47일 만에 1억 뷰가 더 늘어난 셈이다.

임영웅은 2011년 12월 2일 자신의 이름을 걸고 이 채널을 유튜브에 개설해 일기를 쓰듯 자신의 무대를 영상으로 기록했다. 8억 뷰라는 경이로운 수치를 달성하기까지 일등공신으로 그가 트로트 경연 무대에서 선보인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방송 영상이 첫손에 꼽힌다.

이 영상은 4월 26일 3900만 뷰를 돌파했다. 5월 3일 현재 누적 조회수는 3931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팬클럽 ‘영웅시대’는 이달 안으로 4000만 회를 무난히 돌파할 수 있을 거로 전망했다.

지난 3월 세상에 나온 신곡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뮤직비디오는 5월 3일 현재 1700만 뷰를 넘어선 상태다. ‘바램’, ‘보라빛 엽서’, ‘울면서 후회하네’, ‘어느날 문득-사랑의 콜센타’, ‘HERO’ 뮤직비디오 역시 1000만 뷰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임영웅의 유튜브 영상 조회수가 다른 트로트 가수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은 그만큼 인기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매월 발표하는 브랜드 평판 순위로도 알 수 있다. 4월 25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임영웅은 4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 평판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참여지수 279만8629, 미디어지수 159만4861, 소통지수 258만6714, 커뮤니티지수 148만1737를 모두 합한 브랜드평판지수가 846만1940으로 다른 가수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임영웅에 이어 영탁(428만1383), 이찬원(390만4033), 김희재(276만3059), 정동원(214만1792) 순으로 뒤를 이었다.



임영웅은 지난 1월, 2월, 3월 브랜드 평판 순위에서도 모두 1위를 기록했다. 이에 앞서 4월 24일 공개된 가수 브랜드 평판 순위에도 톱4에 오르며 K팝 아이돌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임영웅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돌파하다, 공개하다, 독식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이젠 나만 믿어요, HERO’가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이 부정비율보다 월등히 높은 83.04%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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