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이계진 의원은 11월30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명경라이브호프에서 자신의 공식 블로그 ‘해바라기 피는 마을’ 회원들과 오랜만에 만나 술잔을 기울였다.
(우)가게 입구에서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이계진 의원과 윤은미(왼쪽) 사장. 가수 출신인 윤 사장은 늦은 밤이면 직접 건반을 연주하며 매혹적인 노래를 들려준다.
이계진 의원과 명경라이브호프
시원한 생맥주에 푸짐한 안주… 풍류랑이 따로 없네!
글·이계진 한나라당 국회의원·대변인 / 사진·김성남 차장
입력2005-12-30 18: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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