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4월에 이어 이달도 ‘최애돌 셀럽’ 기부천사로 선정된 김호중, 임영웅, 이찬원(왼쪽부터). [사진 제공=김호중 인스타그램, 임영웅 공식 홈페이지, 뉴에라프로젝트 인스타그램]
임영웅은 누적 점수 3000점 만점 중 2998점으로 명예전당 1위에 올랐다. 이 앱에서 단 한 번도 누락되지 않고 10회 연속 기부천사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은 5월 1일, 모든 영상의 누적 조회 수 합계가 8억 뷰를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현재 이 채널 구독자 수는 117만 명에 달한다.
5월 기부천사 배너 이미지. [사진 제공=최애돌 셀럽]
이찬원은 누적 점수 2931점을 받아 3위를 기록했다. 4월 27일, ‘화요청백전’이라는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첫 MC 도전에 나서기도 했다. 매끄러운 진행뿐만 아니라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만능엔터테이너 대열에 합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애돌 셀럽은 매달 5일, 최근 한 달 동안의 투표 결과를 반영한 종합 누적 점수를 집계한 후 1~3위를 차지한 셀럽 3인에게 기부천사 타이틀을 부여한다. 아울러 기부천사 등극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지하철 CM보드 광고를 선사한다. 임영웅, 김호중, 이찬원의 광고는 5월 15일부터 고속터미널역에서 볼 수 있다. 5월 기부천사 3인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된 기부금은 저소득 장애영유아의 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한편, 최애돌 셀럽 명예전당에서 배우 부문 1~3위는 이민호, 도경수, 이준기가 차지했다. 예능 부문 1~3위에는 이승기, 전소민, 이진호가 이름을 올렸다.
김지영 기자
kj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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