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호

딥 포커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끝나지 않은 위대한 여정

  • | 사진·글 조영철, 박해윤 기자 korea@donga.com

    입력2018-03-16 18: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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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의 다리.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듯 눈밭을 가르며 빠르게 내달린다. 얼음판을 미끄러지는 휠체어 바퀴는 민첩하고 치밀하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패럴림픽 선수들.평창만큼은 아직 뜨거운 겨울이다.

    장애인 알파인스키 경기 모습. 장애인 알파인스키는 제2차 세계대전 무렵 유럽에서 하지 절단 장애인들이 목발을 이용해 처음 시작했다. 대한민국은 1992년 프랑스 티니-알베르빌 패럴림픽에서 첫 출전했다.

    장애인 알파인스키 경기 모습. 장애인 알파인스키는 제2차 세계대전 무렵 유럽에서 하지 절단 장애인들이 목발을 이용해 처음 시작했다. 대한민국은 1992년 프랑스 티니-알베르빌 패럴림픽에서 첫 출전했다.

    장애인 알파인스키 경기 모습. 장애인 알파인스키는 제2차 세계대전 무렵 유럽에서 하지 절단 장애인들이 목발을 이용해 처음 시작했다. 대한민국은 1992년 프랑스 티니-알베르빌 패럴림픽에서 첫 출전했다.

    3월 9일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개막식에서 펼쳐진 화려한 불꽃 쇼.

    3월 9일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개막식에서 펼쳐진 화려한 불꽃 쇼.

    북한 선수단의 입장.(왼쪽) 패럴림픽 기간에도 ‘슈퍼 스토어’가 운영된다.

    북한 선수단의 입장.(왼쪽) 패럴림픽 기간에도 ‘슈퍼 스토어’가 운영된다.

    한국 노르딕스키의 간판, 신의현 선수가 3월 10일 오전 남자 바이애슬론 좌식 7.5km 경기에서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이날 신 선수는 24분 19초 9를 기록, 5위에 올랐다. [홍진환 동아일보 기자]

    한국 노르딕스키의 간판, 신의현 선수가 3월 10일 오전 남자 바이애슬론 좌식 7.5km 경기에서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이날 신 선수는 24분 19초 9를 기록, 5위에 올랐다. [홍진환 동아일보 기자]

    ‘영미~~’ 감동은 패럴림픽에서도 이어진다. 3월 11일 한국 컬링팀은 슬로바키아를 상대로 한 예선전에서 연장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영미~~’ 감동은 패럴림픽에서도 이어진다. 3월 11일 한국 컬링팀은 슬로바키아를 상대로 한 예선전에서 연장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3월 10일 열린 남자 아이스하키 한일전. 예선전임에도 열기가 대단했다.

    3월 10일 열린 남자 아이스하키 한일전. 예선전임에도 열기가 대단했다.

    한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열띤 응원전.(왼쪽) 완주한 선수에게 입맞춤하는 여성.

    한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열띤 응원전.(왼쪽) 완주한 선수에게 입맞춤하는 여성.

    강릉 올림픽파크 내에는 경기 외에도 즐길 만한 행사와 체험관이 많다.(왼쪽) 평창의 마스코트 반다비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외국인 관광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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