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도 최고 번화가 대룡시장. 오래된 골목시장 풍경이 관광객을 꾸준히 불러 모은다.
시간이 멈춘 듯 옛 풍경을 간직한 교동다방에 손 편지가 잔뜩 붙어 있다.
대룡시장의 오래된 시계방과 골목길, 밥맛 좋은 교동 간척지 쌀(위부터).
철책 가까이 있는 교동도 난정리 전망대. 망원경으로 북녘 땅을 바라볼 수 있다.
2014년 교동도와 강화도를 연결하는 교동대교가 건설되면서 섬 왕래가 한결 편해졌다.
‘평화의 섬’ 교동도
북녘 땅 훈풍 불까
박해윤 기자
land6@donga.com
입력2018-12-16 09:00:01
교동도 최고 번화가 대룡시장. 오래된 골목시장 풍경이 관광객을 꾸준히 불러 모은다.
시간이 멈춘 듯 옛 풍경을 간직한 교동다방에 손 편지가 잔뜩 붙어 있다.
대룡시장의 오래된 시계방과 골목길, 밥맛 좋은 교동 간척지 쌀(위부터).
철책 가까이 있는 교동도 난정리 전망대. 망원경으로 북녘 땅을 바라볼 수 있다.
2014년 교동도와 강화도를 연결하는 교동대교가 건설되면서 섬 왕래가 한결 편해졌다.
구자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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