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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방지 전문가 권용욱의 ‘10년 더 젊어지기’

혈관 나이는 인체 나이, 식습관 혁명으로 ‘혈관시계’ 거꾸로

  • 권용욱 AG 노화방지 클리닉 원장 www.agclinic.co.kr

혈관 나이는 인체 나이, 식습관 혁명으로 ‘혈관시계’ 거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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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혈액은 영양소와 산소의 공급책이고 혈관은 그 운반통로다. 따라서 혈관이 노화되면 인체에는 치명적인 질병이 발생하고 이는 곧 죽음으로 연결된다. 혈관이 늙는 만큼 인간도 늙는다. 혈관을 더 젊게 만드는 섭생 등 생활 속 실천방법을 알아보자.
혈관 나이는 인체 나이,  식습관 혁명으로 ‘혈관시계’ 거꾸로
혈관은 심장에서 뻗어나와 머리부터 발끝까지 촘촘하게 연결된 혈액의 유통망이다. 심장에서 뿜어져 나온 혈액이 신체 각 기관과 세포에 영양소와 산소를 적절히 공급하려면 혈관이 신체 말단까지 연결되어 있어야 하고 그 흐름도 원활해야 한다.

영양소와 산소가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이라면 혈액은 제품을 운송하는 매체, 즉 화물차에 해당되며, 혈관은 고속도로에 비유할 수 있다. 고속도로가 제 기능을 못해 물류가 원활히 이뤄지지 못하면 경제가 제대로 돌아갈 수 없듯이, 혈관이 제 기능을 못하면 성기능과 뇌기능 등 우리 몸의 여러 가지 기능이 떨어지고 신체 노화가 급격하게 진행된다.

기능이 떨어지고 노화가 진행되는 것에서 끝나면 그나마 다행이다. 혈관의 노화는 여러 치명적인 질병을 일으키고 결국 자기 수명을 다하지 못한 채 일찍 죽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노화방지 전문 의사들은 혈관의 나이가 곧 몸의 나이이며, 모든 사람은 혈관이 늙는 만큼 늙는다고 말한다. 실제 나이보다 신체 내부의 나이가 더 중요하고 그중에서도 ‘혈관의 나이’가 가장 중요하다는 말이다.

젊은 혈관, 늙은 혈관

‘노화방지는 곧 혈관의 노화방지’라는 말이 있으며, 실제로 노화방지 클리닉에서는 혈관의 노화를 막고 더 젊게 유지하는 치료에 심혈을 기울인다.

‘젊은 혈관’은 혈관 내벽이 깨끗하고 직경도 커서 혈액 흐름이 원활하고, 심하게 운동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아 혈압이 올라가도 말랑말랑하게 유연성과 탄력을 유지한다. 반면 노화된 혈관은 마치 오래된 쇠파이프 내부에 녹이 슬고 찌꺼기가 끼듯 혈관 내벽에 콜레스테롤과 피떡이 플라크를 형성해 직경이 좁아져 있다.

이처럼 혈관의 노화가 진행되면 말랑말랑하던 혈관은 점차 딱딱해진다. 이런 상태를 동맥경화증이라고 하는데,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에 경화증이 생겨 혈액을 필요한 만큼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면 협심증이 생기며,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혀 심장 근육이 죽으면 심근경색증, 뇌혈관이 막혀 뇌세포가 죽으면 뇌경색, 뇌혈관이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터지면 뇌출혈 같은 뇌혈관 질환(뇌졸중, 중풍)을 일으킨다.

이는 혈관의 노화로 발생하는 대표적 질환들로, 하나같이 돌연사를 일으킬 수 있고 목숨을 건진다 해도 중증 장애를 피하기 어려운 심각한 질환이다. 이런 중증 급성 질환 외에도 뇌의 미세혈관 손상으로 말미암은 만성적인 뇌세포 손상과 그로 인한 기억력 감퇴, 음경으로 가는 혈관 손상으로 인한 발기부전도 모두 혈관의 노화 때문에 발생하므로 노화 방지는 혈관의 노화 방지에서 시작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혈관도 다른 장기와 마찬가지로 노력하면 젊게 관리할 수 있다. 혈관을 젊게 유지하려면 먼저 혈관 노화를 촉진하는 요인이 무엇인지 알고 이를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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