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색색의 꽃잎과 은은한 꽃향기에 오감이 즐겁다. 몰아치는 눈발과 칼바람에도 아랑곳없이 한겨울 속 꽃세상이 화사하다. 충남 아산 세계꽃식물원 8000평 유리 온실에는 봄기운이 가득했다. 꽃잎 보듬는 이들의 미소가 꽃보다 싱그럽다.
‘크리스마스 꽃’으로 불리는 ‘포인세티아’. | 꽃으로 천연 염색한 손수건을 펼쳐보이며 꽃처럼 웃는 아이들. |
나팔 모양의 ‘엔젤 트럼펫’. | 아프리카 봉선화 ‘뉴기니아 임파첸스’. |
화사한 분홍빛 ‘페츄니아’. | 앵초과 꽃 ‘프리뮬라 오브코니카’. |
초화정원에서 꽃 감상에 빠진 가족. | 가지각색 꽃으로 덮은 ‘꽃 비빔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