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3월호

어, 이런 박물관도 있었어?

  • 글/사진· 동아일보 출판사진팀

    입력2006-03-14 1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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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용준박물관, 경찰박물관, 로봇박물관, 신문박물관, 축구박물관, 쇳대박물관, 티베트박물관…. 서울엔 알려지지 않은 이색 박물관들이 곳곳에 숨어 있다. 테마도 특이할뿐더러, 유리상자 속에 모셔진 골동품을 멀찍이 서서 바라보는 게 아니라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기에 부모에겐 추억을, 자녀에겐 호기심을 선사한다.
    어, 이런 박물관도 있었어?

    일본인의 관광명소가 된 배용준박물관(논현동). 일본 관광객들이 ‘겨울연가’ 포스터를 들고 “용사마 최고!”를 외치고 있다.

    어, 이런 박물관도 있었어?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IQ박물관(불광동).



    어, 이런 박물관도 있었어?

    지난해 10월 경찰 창설 60주년을 맞아 개관한 경찰박물관(신문로).

    어, 이런 박물관도 있었어?

    세종로 동아미디어센터에 있는 신문박물관. 600여 점의 전시품을 감상할 수 있고 신문 제작 체험도 할 수 있다.



    어, 이런 박물관도 있었어?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 들어선 축구박물관.

    어, 이런 박물관도 있었어?

    고려시대 무쇠 자물쇠에서부터 유럽 황실 자물쇠까지 다양한 쇳대(자물쇠)가 전시된 쇳대박물관(동숭동).



    어, 이런 박물관도 있었어?

    국내 유일의 로봇박물관(동숭동). 태권브이, 마징가Z 같은 추억의 로봇을 비롯해 세계 40개국 3500여 점의 로봇을 소장하고 있다.

    어, 이런 박물관도 있었어?

    ‘별난 물건 박물관’(홍익대 앞). 말하는 변기, 등에 바를 수 있게 긴 막대가 달린 물파스 등이 눈길을 끈다.



    어, 이런 박물관도 있었어?

    3000여 점의 유물이 전시돼 있는 티베트 박물관(소격동).

    어, 이런 박물관도 있었어?

    우리나라 농업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농업박물관(충정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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