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6월호

젊은 ‘애마’들의 ‘이유 있는 질주’

대학생 자작차 경주대회

  • 사진·글: 박해윤 기자

    입력2003-05-27 17: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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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이유 없는 반항’에서 헤드라이트를 번뜩이며 아득한 절벽을 향해 달려들던 제임스 딘. 그의 질주는 젊은 날의 억압된 욕구 분출을 상징한다.
    • 그렇게 달려가고픈 젊은이들의 욕망은 지금도 계속된다.
    • 이제 그들은 직접 만든 경주용 차를 타고 무한의 스피드를 만끽한다.
    • 50여 개 대학 자동차연구회 모임인 한국대학생자동차연구회(ARRK)가 전국 대학생 자작차 경주대회를 열었다(4월27일 용인 스피드웨이).
    • 46명의 대학생 카레이서들이 손때 묻은 ‘애마’를 몰고 불꽃 튀는 레이스를 펼치며 한껏 패기를 발산했다.
    젊은 ‘애마’들의 ‘이유 있는 질주’

    직접 만든 자동차를 타고 레이스를 벌이는 대학생들.







    젊은 ‘애마’들의 ‘이유 있는 질주’

    한 참가자가 스쿠터로 묘기를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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