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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es & Success

  • 기획│이설 기자 snow@donga.com│ 글│루엘 패션에디터 이혜진 eternits@hanmail.net│ 사진제공│루엘│

Shoes & Suc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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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한 날 발끝에 힘주기

슈트 입기의 마침표는 슈즈가 찍는다. 클래식 슈트의 영역 안에서 한층 과감해진 세 종류의 슈즈를 소개한다.

Shoes  & Success
1 게으른 신사를 위한

‘로퍼(Loafer)’
-토즈

한정된 슈트 룩에서 벗어나 캐주얼을 맘껏 즐기고 싶다면? 구두끈 장식을 없앤 매끈한 로퍼를 선택해보자. ‘게으른 사람’이란 뜻을 지닌 로퍼는 캐주얼 재킷과 치노(거친 소재의 면직물) 팬츠 또는 발랄한 체크 재킷과 어울린다. 반대로 장인의 손길로 단단히 손바느질한 가죽 로퍼는 슈트와 환상적인 조합을 이룬다.



2 묵직한 이미지를 주는

‘몽크 스트랩 슈즈(Monk Strap Shoes)’
-살바토레 페라가모

끈 대신 한 줄 또는 두 줄의 스트랩과 금속 버클로 장식한 구두. 짙은 색상의 데님 팬츠나 블랙 코듀로이 팬츠 등 세미 캐주얼 룩과 슈트에 모두 잘 어울린다. 플레인 토처럼 앞 코 부분에 별다른 장식이 없기 때문에 항상 매끄러운 광택을 유지하도록 손질해야 한다.

3 리듬을 타고 걷는

‘태슬 슬립온 슈즈(Tassel Slip-on Shoes)’
-란스미어

이탈리아 남자의 상징적인 아이템인 태슬 슬립온은 끈 대신 달랑거리는 술을 달았다. 클래식한 더블 브레스티드 슈트와 캐주얼한 네이비 블레이저(봄·가을에 입는 양복 모양의 코트)에도 잘 어울리며 바지 길이를 짧게 해 발목을 드러내 신으면 더욱 멋스럽다.

▼ 골라 신는 센스

클래식 슈트가 남자들의 입에 오르내리기 시작하면서 구두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일상에서 응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구두 스타일링을 공개한다.

1 비즈니스 미팅

상대에게 신뢰와 강한 인상을 주고 싶다면 줄무늬가 있는 짙은 회색 슈트를 선택해보자. 빈틈없이 재단된 회색 슈트는 어떤 자리에서도 무난히 어울리면서 안정감을 준다. 밋밋한 슈트 브이존을 정중하면서도 세련되게 연출하려면 블루 줄무늬 타이를 매치해보라. 이 아이템은 미국 대통령 당선자 오바마가 선호하는 패션 아이템이자, 월스트리트 증권가 남자들의 비즈니스 룩에 상징적인 아이템이다. 슈트와 타이까지 완벽히 매치했다면 매끈한 옥스퍼드 슈즈로 세련된 슈트 스타일을 완성해보자. 정중하고 엄숙한 장소에는 매끄러운 광택이 돋보이는 플레인 토 슈즈가 제격이다.

2 칵테일 파티

흥겨운 댄스와 경쾌한 음악이 있는 칵테일 파티. 그동안 갈고 닦은 패션 센스를 자랑할 때가 왔다. 캐주얼한 파티에서 평범한 블랙 슈트로 그리 튀지 않으면서도 멋지게 보일 최상의 방법은? 바로 눈길을 끌 슈즈를 신는 것.

단정한 피트의 블랙 슈트에 은은한 와인 빛깔 셔츠를 입고 슬림한 블랙 타이를 매치한다. 좀 더 탄탄한 파티 룩을 완성하려면 반짝이는 광택이 멋스러운 에나멜 블랙 슈즈로 포인트를 주자. 에나멜 슈즈가 부담스럽다면 앞 코가 잘 빠진 블랙 슈즈를 신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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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이설 기자 snow@donga.com│ 글│루엘 패션에디터 이혜진 eternits@hanmail.net│ 사진제공│루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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