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 이상철 위원장은 남북한 간 정치 흥정의 대상이 되고 있는 이산가족 문제를 풀기 위해 2008년 11월 초 미국 뉴욕을 방문해 유엔본부 앞에서 국제사회의 관심과 지지를 호소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산가족 만남은 정치적인 흥정 대상이 아니라 인도주의 차원에서 보아야 할 문제임을 알리기 위해서였다. 대부분 고령이라 타계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지금 국제사회는 남북이산가족의 아픔에 대해 깊은 관심을 기울여줄 수 없을까?
un서 시위한 이산가족위원장 이상철
글·이정훈 전문기자 사진·조영철 기자
입력2008-12-31 14:08:00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 인터뷰
김지영 기자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진실한 사람이 아니다. 그가 사실이라 주장했던 ‘연어 술파티 회유’ 의혹도 사실과 거리가 멀다는 증거가 드러나고 있지 않나.” 쌍방울 불법 대북송금 사건(이하 대북송금 사건) 피의자였던 이 전 부지사의 전 변호인 설주완(50) 변호사는 이렇게 말했다. ‘연어 술파티 회유 의혹’은 2023년 5월 17일 대북송금 사건을 수사하던 검찰이 피의자 조사 과정에서 이 부지사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에게 연어덮밥과 술을 사주며 “쌍방울이 당시 경기지사였던 이재명 대통령의 방북 비용(300만 달러)을 대납했고, 이 전 부지사는 이를 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는 내용의 허위진술을 하도록 회유했다는 의혹이다.
박세준 기자
“지금 대한민국의 권력이 한쪽으로 지나치게 치우쳐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입법권을 장악하고, 대통령을 중심으로 행정권까지 쥔 상황에서 사법권마저 흔들고 있다. 마지막으로 남은 지방 권력까지 장악해 사실상 일당 지배 체제를 완성하려는 …
최진렬 기자

“중도 하차, 절대 없습니다. 오직 경남, 도민만 보고 뛰겠습니다.” 지난 4년간 경남도정을 이끈 박완수 국민의힘 경남도지사 후보가 출사표를 던지며 한 말이다. 박 후보는 1955년 경남 통영 태생으로 ‘검증된 행정 능력’과 ‘진심’을 자신의 최대 무기로 꼽는다. 1979년 제23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며 공직에 입문해 합천군수, 김해 부시장, 경남도 경제통상국장 등을 거쳤다. 창원시장 재임 시절엔 창원을 세계적 ‘환경도시’로 탈바꿈시키며 행정자치부 주관 지자체장 공약이행평가 전국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후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재선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2022년 65.7%의 득표율로 제38대 경남도지사에 당선됐다. “경남의 대도약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중단 없는 도정’이 절실하다”고 말하는 그를 5월 12일 오후 창원시에서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