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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의 아리스, 선행 릴레이로 가슴 뭉클한 감동 전파

  • 김지영 기자 kjy@donga.com

김호중의 아리스, 선행 릴레이로 가슴 뭉클한 감동 전파

  • ● 셀럽아리스, 고양시 장애인 체육회에 500만 원 기부
    ● 충남 아리스의 ‘나보다 더 사랑한데이’, 5차 무료급식 봉사
팬덤 아리스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김호중. [사진=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팬덤 아리스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김호중. [사진=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지난해 9월 군에 입대한 트로트 스타 김호중이 ‘군백기(군복무로 인한 활동 공백기)’임에도 팬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경기 고양시에 따르면 김호중의 팬카페 ‘트바로티’의 봉사모임인 ‘셀럽 아리스’는 최근 고양시 장애인 체육회에 500만원을 기부했다. 셀럽아리스는 온라인 응원 사이트에서 만나 결성된 봉사모임으로 국내는 물론 미국, 호주 등 해외에 거주하는 아리스(김호중 팬덤명)까지 20 여명의 회원이 함께하고 있다.

셀럽아리스가 고양시 장애인체휵회에 최근 500만원을 기부했다. [사진제공=셀럽아리스]

셀럽아리스가 고양시 장애인체휵회에 최근 500만원을 기부했다. [사진제공=셀럽아리스]

셀럽아리스는 “최애 가수 김호중의 ‘베풀며 살고 싶다’는 나눔 정신을 본받아 김호중의 히트곡 ‘할머니’ 발표 1주년을 기념하는 방식으로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전달한 기부금은 고양시 장애인 체육회에서 추진하는 ‘장애가족 힐링 나들이’ ‘비장애 형제자매 프로그램 하이, 업’ ‘찾아가는 지체장애인 체욱활동’ 등에 쓰일 예정이다.

충남 지역에서 활동하는 아리스도 훈훈한 소식을 전해왔다. 충남 아리스는 6월 2일 무료급식소를 열고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 이웃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나눔 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며 봉사활동에 임했다고 전했다.

무료급식 봉사에 참여한 한 아리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따뜻한 한 끼가 간절한 분들이 곳곳에 계시다”면서 “그런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고 흐뭇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6월 10일 팬카페 생일을 앞두고 있어서 기꺼운 마음으로 생일떡도 전해드렸다. 더없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충남 아리스가 6월 2일, 5번째 무료급식에 나섰다. [사진제공=충남 아리스]

충남 아리스가 6월 2일, 5번째 무료급식에 나섰다. [사진제공=충남 아리스]

충남 아리스는 김호중이 군에 입대한 후부터 무료급식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두 달에 한 번씩 급식나눔의 날을 정해 지역 내 아리스가 한마음으로 봉사에 나선다. 충남 지역 아리스들은 “이번이 다섯 번째 급식 나눔”이라며 “별님(김호중의 별칭)이 어려운 이들에게 베푸는 선한 마음을 본받아 우리 손길이 오래도록 필요한 분들을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달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호중은 무명 시절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재능 기부를 했으며, 입대 전에도 다양한 선행으로 훈훈한 감동을 자아냈다. 내년 6월 9일 제대할 예정이다.



신동아 2021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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