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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친구

전남 진도 예술 애호가들의 ‘갯벌모임’

“저녁 바다 보며 詩와 인생을 노래합니다”

  • 사진: 정경택

전남 진도 예술 애호가들의 ‘갯벌모임’

전남 진도 예술 애호가들의 ‘갯벌모임’
해질 무렵의 전남 진도 강계갯벌은 무척 아름답다. 2001년 1월 진도에 사는 화가, 시인, 소설가, 음악가, 예술 애호가 9명이 모여 만든 ‘갯벌모임’이 이 강계갯벌에서 매월 첫째 주 월요일 저녁 열린다. 이곳에서 우리는 창작시를 읊기도 하고 전통민요를 부르기도 하고 사진전을 열기도 한다. 일종의 예술문화 품평회인 셈이다. 자연을 벗삼아 진도의 명물인 시, 서, 화, 창(詩, 書, 畵, 唱)을 즐기며 사는 지금이 너무 좋다. (글·곽의진)

◆사진 왼쪽부터 이창준(시인), 김재영(진도타임스 기자), 박병락(동양화가), 곽의진(소설가), 이철재(농업·진도민요 전수자), 김춘화(시인), 임태영(사진작가)

※‘우리는 친구’ 란을 통해 소개하고 싶은 본인 또는 주변의 모임이 있으면 허만섭 기자(02-361-0948, mshue@donga. com)에게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신동아 2004년 6월호

사진: 정경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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