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앞. 방문자들이 일정한 간격을 유지한 채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5월 13일 인파로 가득 찬 김포공항. 3월 텅 비어 있던 모습과 비교된다. [뉴시스]
2월 마스크를 사려는 사람이 줄지어 서 있던 약국 앞이 5월 8일에는 한산하다.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당시 다수 교회는 최소 인원만 출석해 온라인 예배를 진행했다. 5월 10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신도들이 적당한 간격을 유지한 채 예배를 보고 있다.
서울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서로 떨어져 휴식을 즐기고 있다. 3월에는 이곳에서 사람을 찾아보기 어려웠다.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작되면서 한동안 이용객 발길이 뚝 끊어졌던 식당가에 손님이 돌아오고 있다. [뉴시스]
4월까지도 인적이 드물던 명동 거리가 5월 13일엔 오가는 사람들로 가득 찼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던 4월 25일 밤 홍익대 인근 클럽에서 춤추는 사람들과 5월 코로나19 집단 발생의 진원지가 된 이태원 한 클럽 입구. [최진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