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호

‘다이너마이트 김’ 한화 창업주 김종희는 누구인가

[He+Story] 이리역 폭발사고 딛고 義理의 한화 기틀 닦다

  • reporterImage

    구자홍 기자

    jhkoo@donga.com

    입력2023-02-07 13:00:01

  • 글자크기 설정 닫기


    #1 불꽃

    순식간에 주변을 아름답게 밝히는 불꽃처럼 한국 현대사를 화려하게 수놓은 한 사나이가 있다. 그의 별명은 ‘다이너마이트 김’. 6·25 전쟁으로 폐허가 된 한국을 재건하는데 그가 만든 ‘다이너마이트’가 큰 구실을 했기에 붙여진 별명이다. 그가 만든 ‘다이너마이트’는 산이 많아 터널을 여럿 뚫어야 하는 한국 지형에서 경부고속도로를 짧은 시간 안에 완공하는데 큰 구실을 했다.

    #2 서울세계불꽃축제

    국내 최초로 ‘연화’를 개발해 국민에게 ‘불꽃놀이’를 선물한 이도 그다. 88서울올림픽, 2002한일월드컵, 2018평창동계올림픽 등 국가적 행사 때마다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2000년 이후 한강에서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의 초석도 그가 다졌다.

    #3 이리역 폭발사고

    빛이 밝으면 어둠도 짙다고 했던가. ‘이리역 폭발사고’는 그에게 일생일대 악몽이자 시련이었다. 그러나 그는 막대한 보상금을 출연하며 위기를 딛고 세계무대로의 도약을 꿈꿨다. 한화 창업주 故 김종희 회장(1922~1981)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4 불꽃, 더 큰 빛으로

    불꽃처럼 뜨겁게 살아온 김 회장의 삶을 기록한 책 ‘불꽃, 더 큰 빛으로’와 동아일보 기사, 그리고 동아DB 사진자료를 토대로 그의 일생을 재구성했다. 김종희 회장처럼 ‘사업보국’ 일념으로 살아온 1세대 창업주의 숭고한 땀과 노력이 있었기에 6·25 전쟁으로 폐허가 됐던 대한민국이 불과 70년 만에 세계 10위 경제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한국 현대사에 굵직한 족적을 남긴 인물을 소개하는 멀티미디어 콘텐츠 He(She)+Story를 시작합니다. ‘매거진동아’ 구독으로 신동아의 새로운 콘텐츠를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구자홍 기자

    구자홍 기자

    ‘지금’ ‘여기’ ‘우리’에게 필요한 콘텐츠가 무엇인지, 여러분의 아이디어와 지혜를 나눠주세요. 제 이메일은 jhkoo@donga.com입니다. 세상이 필요로 하고, 세상에 도움 되는 콘텐츠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vs 유승찬 “민주당 133석, 국민의힘 118석” ...

    즐겁게 살고 싶은가, 네 가지를 끊어라

    댓글 0
    닫기

    매거진동아

    • youtube
    • youtube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