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00년 민족혼과 세계무술의 만남! 10월 2~8일 열린 충주세계무술축제의 열기가 청명한 가을하늘을 달구었다. 세계 30개국에서 달려온 각양각색의 무술인들이 저마다 고국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겨루었다. 무술은 다르지만 무도는 하나다.
잡히면 죽는다! 대한유술협회 단원들의 시범.
일격필살! 대한특공무술협회 시범단의 힘찬 발차기가 허공을 가른다. (좌) 태국 전통무술 무에타이. 영화 ‘옹박’과 똑같네.(중) 때리고 던지고 메치고… 실전에선 역시 특공무술. (우)
브라질 무술 까뽀에라의 묘기대행진.(좌) 뉴질랜드 토속무술 마타루아. 검도 아니고 몽둥이도 아닌 것이….(우)
민속무용과 무술이 결합된 네덜란드의 화란무도술. (좌) 동남아시아에 널리 보급된 말레이시아 실라트. 다양한 무기 사용술이 특징이다.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