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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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2사단, 중국 팽창 견제하는 군단급 파워
- 법조브로커 의혹 안마시술소 업자와 통화한 검사들
- ‘동북아 에너지 협력체’로 ‘퍼주기’ 비난 잠재운다
- 남·북·미·IAEA ‘4자 합동사찰’이 최상의 카드
- 국내 조폭 업고 총기 밀매·매춘·카지노사업 손댄다
- “美 자금 추적 피하려 국정원과 대북송금 루트 협의했다”
- “현대 분식회계 추궁해 남북정상회담 대가성 입증”
- ‘너무도 가난한’ 전두환 변호인 이양우와의 4시간 격돌 인터뷰
- 영원한 강자 영남, 반짝 특수 호남, 부침 없는 충청, 일희일비 서울·경기
- “여보! 나 유인태랑 나가서 89타 쳤다!”
- 노무현 신당, ‘호남탈색’ 모험은 시작됐다
- 분열, 감성의 정치 버리고 통합, 합리의 정치로 거듭나라
- 원주민인 것처럼 서류 작성해 국립공원 내 ‘별장’ 2채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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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 cool!” 훈제 향과 싱싱한 야채의 절묘한 조화
- 집에 가서 편히 쉬라고?
- 집 없는 달팽이
- 진홍 철쭉숲 피내음에 취하고 청정도량 해인의 薰香에 깨다
- 향기에 취하고 향수에 젖고
- 그리움 솔에 담고 외로움 파도에 씻네 덕적도
- 파워게임의 법칙 외
- ‘주한미군 : 역사, 쟁점, 전망’
- 제국은 영원할 것인가
- 밀 베고 팥 심고 마늘 거두고 자두 따먹고
- 분디나무와 초피나무
- ‘天然圖畵’ 72峰의 절대 미학
- ‘죄와 벌’의 본질을 묻다
- 이라크전에서 돌고래, 강치도 한몫
- 인터넷 ‘리플’, 대면(對面) 토론문화 바꾼다
- 전립선암, 초간편 진단키트로 검진 OK!
- 연극 ‘서안화차(西安火車)’ 외
- 장영주 ‘드보르자크 바이올린 협주곡·피아노 5중주’ 외
- 007 어나더데이 외
- 56~60세는 30일, 61~65세는 36일 만에 1회 射精이 최적
- 금기 파괴, 일탈 욕망의 대리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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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호 목차
입력2003-05-16 1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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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헤일 듯합니다.” 늦가을이 깊어질 무렵이면 자연스레 윤동주 시 ‘별 헤는 밤’이 떠오른다. 11월부터 2월까지, 밤이 길고 하늘이 맑은 이 계절은 한반도에서 별을 보기 가장 좋은 때여서다. 가수 적재도 노래하지 않았나. “찬바람이 조금씩 불어오면 밤하늘이 반짝이더라”고. 오직 이때만 누릴 수 있는 청정한 바람과 찬란한 별 구경의 기쁨을 놓치기 아쉽다면, 겨울이 가기 전 강원도 영월로 떠나보자. 영월군 상동읍 단풍산 자락에는 ‘하늘과 바람과 별’과 함께 온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하이힐링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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