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 모퉁이 돌면 그리운 할머니가, 짓궂은 동무가 환하게 웃고 있을 것만 같은 돌담길. 19세기에 축조된 영·호남 지역 10개 마을 돌담길이 최근 근대문화재로 등록 예고됐다.
경남 거창 황산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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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 학동마을
전남 담양 창평 삼지천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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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옻골마을
전북 무주 지전마을
경남 산청 단계마을
경북 성주 한개마을
전북 익산 함라마을
돌담길, 한결같은 당신
글/사진· 동아일보 출판사진팀
입력2006-07-21 1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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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추석 특집 | 요동치는 대한민국 民心 ②부산]
정혜연 기자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려고 은행에 갔는데 금세 소진돼 구경도 못 했어요.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늘리고 1인당 200만 원까지 살 수 있으니 가족을 동원해 상품권을 산 사람도 있더라고요. 그걸 쌓아놓고 상품권 재테크를 한 …
김지영 기자
박 전 회장에 대한 기사를 검색하면 현역 시절 그의 별명이 ‘밤안개’였다는 내용이 있다. 좀처럼 남 앞에 나서지 않고 공을 드러내지 않고 막후에서 일을 조정하는 능력이 뛰어나 붙은 별명이란 거다. 철저한 메모광에 치밀한 성격이어서…
허문명 기자
“윤석열 대통령께서 조기에 대책을 세우라는 취지로 말씀하신 건 좋지만 한편으론 과잉 규제가 나타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 보여요. 현실적으로, 기술적으로 이걸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요?” 8월 2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 제1차관에게 던진 질문이다. 근래 ‘딥페이크(deep fake‧딥러닝 기술을 사용하는 인간 이미지 합성 기술)’를 이용한 성착취 영상 등 불법합성물이 텔레그램을 통해 유통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많은 이가 충격에 빠졌다. 이 의원은 딥페이크 합성물로 인한 범죄 및 사회적 공포를 해결하려면 기관별 협력이 중요하다는 전제 하에, 과기부에 기술적 방안이 있는지 물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