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 동계 캠프](https://dimg.donga.com/egc/CDB/SHINDONGA/Article/20/10/03/04/201003040500035_1.jpg)
특전사 독수리부대 동계캠프 참가자들이 낙하산을 끌고 달리며 협동심 기르는 훈련을 하고 있다.
“2010년 수능 대박!” 이내 다른 훈련생의 목소리가 연병장을 채운다. ‘특전사 독수리부대 동계캠프’를 찾은 이들의 마음속엔 저마다 한 가지씩 간절한 바람이 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낙하산, 레펠, 화생방 훈련에 몸을 던진다. 눈물 콧물 땀범벅이 돼도 부끄럽지 않다. 그 위에서 반짝이는 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일 것이기 때문이다.
![특전사 동계 캠프](https://dimg.donga.com/egc/CDB/SHINDONGA/Article/20/10/03/04/201003040500035_2.jpg)
2. 3. 4. 캠프 참가자들은 화생방 훈련, 체력단련, 고무보트 머리에 얹고 달리기 등을 하며 특전사 생활을 체험하고 강인한 의지를 기른다.
![특전사 동계 캠프](https://dimg.donga.com/egc/CDB/SHINDONGA/Article/20/10/03/04/201003040500035_3.jpg)
2. 야전에서 직접 취사 문제를 해결하는 생존 훈련 장면.
3. 청소년들은 부모님 혹은 자기 자신에게 편지를 쓰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4. 캠프 마지막 날 참가자들은 촛불 의식을 통해 어떤 역경이든 이겨낼 수 있다는, 변화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다.
![특전사 동계 캠프](https://dimg.donga.com/egc/CDB/SHINDONGA/Article/20/10/03/04/201003040500035_4.jpg)
캠프 참가자들이 11.5m 높이의 모형탑 위에서 큰 소리로 목표를 외치며 뛰어내리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