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수건을 이용한 스파인 트위스트 운동
02 수건을 이용한 삼두근 팔 운동
03 수건을 이용한 어깨＆가슴 운동
04 수건을 이용한 측면복근(외복사근) 운동
시연·김창성·전영연 대한 필라테스연맹 강사 감수·노수연 가천대 운동재활복지학과 교수
2015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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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중(水中)이 뚫리면 조국이 무너진다
- 유가하락·외화유출·서방제재 다중고 배럴당 60달러 이하면 환란 위기
- ‘딜레마’ 아닌 ‘기회’ 한국이 만능열쇠 쥐고 있다
- 동북아를 뒤흔드는 사드(THAAD)의 정치학
- One Shot, One Hit, One Sink! “제2의 천안함은 없다”
- “정치주체 ‘지적 능력’ 부족해 ‘선언’만 있고 ‘처방’ 안 나와”
- “취지는 동의! 우리는 빼고!”
- ‘직무관련성’ ‘공개적 요구’ ‘명확히 거절’…헷갈리면 대화 녹음해두라
- 대학병원 의사는 넣고 개인병원 의사는 빼고
- “마지막 골든타임 놓치면 ‘노태우 유형’에 머물 것”
- 태양의 사다리? 이카루스의 날개? 거침없는 ‘충청 대망론’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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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사능 알카트라즈’ 한번 들어가면 못 나온다!
- 寒食이 아니라 韓食입니다!
- 軍神 이순신 뒤에 천재 멘토 류성룡 있었다
- “내 인생 가장 행복한 백수 시절!”
- 알려왔습니다
- 웃음 팔던 여인 1000명 그녀들은 어디로 갔을까
- “전희(前戱) 사진 맞잖아요?” “너무 빨리 덮쳤습니다”
- 방하남·서승환·안종범 ‘양호’ 류길재·백승주·홍기택 ‘미달’
- “못난 통치자 밑에 명재상 없다”
- “이 나이 먹도록 뭐했죠?” 인종차별보다 아픈 연령차별
- 어둠에 손 내뻗은 이 세상 모든 장발장을 위해
- 기자 꽁꽁 묶겠다는 김영란법의 광기(狂氣)
- 타수는 잃어도 동반자는 잃지 말자
- 상속자들의 미래
- ‘국민만 지켜라’에서 ‘쌍방통행’으로 거듭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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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실과 가상의 경계선
- ‘톡톡’만 해도 통증 싹!
-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 Bill Viola 展
- 알려왔습니다
- ‘뇌 먹는 아메바’ 공포 확산 한국도 안전지대 아니다
- ‘백 선생’ 詩에 붙인 ‘민중의 애국가’
- 중산층 상징 ‘집과 차’ 포기 거세된 욕망을 식탐으로 분출?
- 추억, 그 배롱나무
- 섬은 남아서 외롭게 견뎌낸다
- 나는 품위 있게 나이 들고 싶다 外
- 영원한 이별 앞 ‘공감일기’
- 성 차이 속 평등 일깨운 ‘여성해방운동 교과서’
- 지옥 같은 결혼도 이혼하면 아쉽다!
- 포장지 공장에서 초현대미술 인큐베이터로
- 불안과 구원 그 영원한 숙제
- 창의성, 역사성으로 유토피아를 구현하다
- 목포는 설움이다 이난영이다
- 찬란한 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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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패션위크가 주목한 신예 디자이너 홍세영
- 투명한 회계감사 운동 나선 이총희 청년공인회계사회 대표
- 4·19 정신 계승 앞장 ‘4월회’ 회장 김정길
- 여성 최초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나경원
- “돈이 오갈 뿐 부부나 연인이 하는 것과 뭐가 다른가”
- “여론조사는 위헌 판단 근거 맞다”
- “‘문재인 탈노(脫盧)’ 막는 세력 역사 속으로 사라져야”
- “자원외교 비리? 솔직히 자신 없다” “MB 측근 비리? 그 정도면 양호”
- “어떤 北 잠수함도 때려잡을 수 있다”
- “전도하는 마음으로 미술사 연구…외롭지 않아”
- 15년 기다려 ‘곗돈’(2인자 자리) 받은 ‘은둔의 킹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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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 한 장으로 날렵한 상체를
기지개 켜고 살도 빼고!
진행·강지남 기자 | layra@donga.com 사진·홍중식 기자
입력2015-03-24 10: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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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오라. 말 많으면…”21대 대선에 대한민국 주권자 국민의 최종 선택은 ‘이재명 대통령’이었다. 여러 사법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다수 국민이 그를 선택한 까닭은 뭘까. 이 대통령은 국정 운영을 잘 해낼 수 있을까. 여야를 넘나들며 한국 정치의 균형추 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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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지공예가’ 선미라 지천년예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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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을 담아낸 한지공예“닥나무를 다듬고 삶아 만든 한지공예 작품은 천년을 담을 수 있어요.” 선미라(63) 지천년예가 대표는 36년간 한지공예에 몸담으며 ‘한지연사공예’라는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켰다. ‘한지연사’란 한지를 꼬아 만든 실이다. 선 대표는 지금도 한지로 전통이 담긴 아름다움을 창조하고 있다. 그에게 영감을 준 소장품과 그 영향을 받아 탄생한 주요 작품을 감상해 보자. 한지를 꼬아 만든 조선 말기 지승 호리병. 씨앗을 보관하던 용도로 사용했다.
사진·글 홍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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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당] 부표
집의 기억들에 베인다 집의 기억들에 베인다 벌어지고 쏟아지는 ( ) 흉터 흉터는 뼈를 가졌다 그 뼈를 큰 솥에 넣고 평생 고아 먹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집이 싫어 바다로 갔다 선 채로 떠다녔다 웃겼는데 편안했다 그러려고 태어난 사람처럼 찰랑거리는 물결과 파도 알갱이를 가까이서 보는 삶이었다 찢기면 천천히 가라앉을 수 있는 부표였다 턱 코 눈 머리까지 순서대로 잠겨 물 밑에서 한 사람을 만났다 나한테 친절했다 친절하면 따라간다 바다 밑에는 성당이 있었다 나는 성당에 가본 적이 없어 그렇게 말하자 신기한 듯 커지던 눈동자 갖고 싶었다 이실비 ● 1995년 강원 속초 출생 ● 202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 부문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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