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의 문화재 수탈은 임진왜란부터 조선후기, 식민지시대를 거치며 꾸준히 자행돼왔다.
-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일본 약탈문화재 사진전시회(주관 : 21세기 제천발전시민모임 의림포럼)에는 민족의 아픔과 부끄러움이 담겨 있다.
몽유도원도(夢遊桃源圖) : 안견, 1447년(세종 29)
단발령(斷髮嶺) : 심사정, 조선, 18세기, 종이채색
빼앗긴 역사, 빼앗긴 문화재
글: 조성식 기자
입력2003-05-27 17:12:00
몽유도원도(夢遊桃源圖) : 안견, 1447년(세종 29)
단발령(斷髮嶺) : 심사정, 조선, 18세기, 종이채색
한국 같은 민주주의 꿈꾼 나발니, 정신만은 죽지 않아
조은아 동아일보 파리 특파원
“8월 지나면 9월, 9월 지나면 10월 위기설 식으로 계속 나온다. 무엇을 얘기하는지…
나원식 비즈워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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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이데일리 기자
고수가 되고 싶은 두 남자의 하이브리드 시사토크쇼. ‘여의도 고수’의 일곱 번째 게스트는 함운경 민주화운동동지회 회장입니다. 1985년 서울대 삼민투(민족통일·민주쟁취·민중해방 투쟁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분입니다. 김영삼(YS), 김대중(DJ) 전 대통령이 모두 영입 제의를 할 만큼 ‘운동권의 전설’로 꼽히는 인물입니다. 22대 총선에서 홍대 앞과 연남동, 상암동을 낀 서울 마포을에 출마합니다. 운동권 출신이라는 점보다는 횟집을 운영하는 ‘생선장수’라는 점을 어필하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을 앞두고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공천에서 배제됐고 우상호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했는데요. 함 회장은 이들을 ‘전기 전대협 세대’라고 불렀습니다. 그러면서 ‘후기 전대협 세대’와 ‘한총련 세대’는 “공부도 더 안 했고 시대 변화에도 눈 감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들이 현재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둘러싼 핵심 세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도 했고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