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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옥포만에 깃든 영화(榮華), 거제를 깨우다

  • 사진 ·글 지호영 기자 f3young@donga.com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중국 조선업계의 저가 공세로 한국 조선업은 한때 좌초 위기에 내몰렸다. 산업화의 금자탑이 허무하게 주저앉는 듯했다. ‘하면 된다’는 조선소 사나이들의 낙관적 의지는 원래부터 없었던 양 자취를 감췄다. 그러나 세초(歲初) 거제에 조선 강국의 영화(榮華)가 다시 꿈틀거린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한 해 누적 68억 달러를 웃도는 수주액을 기록했다. 수주 목록에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등 고부가가치 선박이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선박보다 도드라지게 더 큰 희망이 경자년(庚子年) 거제를 깨운다.


웅장한 위용을 뽐내는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전경.

웅장한 위용을 뽐내는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전경.

세계 최대 크기의 100만 t급 드라이 독 내부에서 근로자들이 작업하고 있다.

세계 최대 크기의 100만 t급 드라이 독 내부에서 근로자들이 작업하고 있다.

옥포조선소의 해상 크레인이 선체 블록을 옮기고 있다. 이 크레인은 2010년 백령도 해상에서 폭침으로 가라앉은 천안함을 인양했다.

옥포조선소의 해상 크레인이 선체 블록을 옮기고 있다. 이 크레인은 2010년 백령도 해상에서 폭침으로 가라앉은 천안함을 인양했다.

선체 외부에서 근로자가 그라인딩 작업을 하고 있다.

선체 외부에서 근로자가 그라인딩 작업을 하고 있다.

장대한 외양을 드러낸 드라이 독.

장대한 외양을 드러낸 드라이 독.

 근로자들이 습득한 세계 최고의 용접 기술에서 ‘잘살아 보자’는 꿈이 영글었다.

근로자들이 습득한 세계 최고의 용접 기술에서 ‘잘살아 보자’는 꿈이 영글었다.

웬만한 건물보다 높은 선수 부분.

웬만한 건물보다 높은 선수 부분.

자동화 시스템이 도입된 철판 가공 현장.

자동화 시스템이 도입된 철판 가공 현장.

 옥포조선소 근로자들이 자전거 페달을 힘차게 밟으며 출근하고 있다.

옥포조선소 근로자들이 자전거 페달을 힘차게 밟으며 출근하고 있다.

설계도를 앞에 두고 열띤 토의를 하는 근로자들.

설계도를 앞에 두고 열띤 토의를 하는 근로자들.



신동아 2020년 2월호

사진 ·글 지호영 기자 f3yo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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