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12월6일 그리스에서 15세 소년이 경찰 총에 맞아 숨진 사건을 계기로 젊은이들의 과격시위가 유럽 전역으로 번져가고 있다. 경제위기로 인한 실업률 상승, 갈수록 커지는 빈부격차가 공권력에 대한 분노로 표출되는 양상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절대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기를….
유혈의 그리스
사진·로이터
입력2009-01-02 11:38:00


[임정우의 ‘아싸! 성공시대’] 왜 어떤 중장년이 다시 선택되는가
임정우 피플스카우트 대표 컨설턴트
세상에 무수한 민족이 살고 있지만, 유대인은 좀 남다르다. 혹자는 유대인들이 세계의 금융·무역·언론을 다 장악하고 있다고 하고, 혹자는 유대인들이 비밀조직을 통해 세상을 뒤에서 조종한다고 말하기도 한다. 유대인의 영향력이 얼마나 막강하면 이런 말이 나올까. 대표적으로 로스차일드 가문, 카를 마르크스가 유대인이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지그문트 프로이트, 스티븐 와인버그 같은 학자, J P 모건, 헨리 키신저, 앨런 그린스펀, 벤 버냉키, 마이클 블룸버그, 조지 소로스 같은 경제인과 정치인도 유대인이다. 예술계 쪽으로 가면 우리에게 익숙한 이들이 더 많다. 화가 마르크 샤갈, 지휘자 레너드 번스타인,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스탠리 큐브릭, 우디 앨런, 그리고 더스틴 호프먼, 해리슨 포드, 폴 뉴먼, 내털리 포트먼, 스칼릿 조핸슨, 귀네스 팰트로 같은 유명 배우도 유대인이다.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경제학 박사
“서울대를 나오거나 의사, 변호사 같은 전문직을 해도 부럽지 않아. 요즘은 투자 잘해서 돈 모으는 게 최고야.” 최근 자주 들리는 말이다. 전 국민 주식투자 시대를 맞으며 조기교육의 범위가 갈수록 확장되는 추세다. 이제는 영어와 수학을 넘어 ‘돈 공부’까지 교육의 영역으로 들어왔다. 주변을 보면 명문대에 진학하고 대기업에 입사했음에도 경제에 대한 기초지식과 인사이트가 부족해 소득에 비해 자산을 축적하지 못하는 경우는 적지 않다. ‘돈 머리’의 격차가 삶의 결과를 좌우하는 시대가 펼쳐진 셈이다.
박종석 연세봄정신건강의학과의원 대표원장

12·3 비상계엄 관련 재판에 넘겨진 한덕수(77) 전 국무총리에 대해 1심 재판부에 이어 항소심 재판부도 ‘12‧3 비상계엄 = 내란’으로 보고 한 전 총리에 대한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 중형을 선고했다. 다만 1심에서 징역 23년형이 선고된 것에 비해, 항소심에서는 징역 15년으로 8년 감형됐다. 7일 오전 10시 서울고법 형사12-1부(이승철 조진구 김민아 고법판사)는 1심과 같이 내란 중요임무종사 주요 혐의에 대해 대부분 유죄를 인정했다. 한 전 총리가 비상계엄 선포 당시 절차적 요건을 구비하기 위해 국무회의를 소집하고, 주요 기관 봉쇄 계획 및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조치 관련 지시 이행방안을 논의했다는 등 내란 중요임무에 종사한 혐의를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