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 ‘최애돌 셀럽’ 기부요정에 등극한 영탁
총 득표수 5902만6487표로 커트라인 넘겨
9월 9일 태어난 지 1만4000일을 맞은 트로트 가수 영탁. [사진=밀라그로 제공]
탄생 1만4000일을 맞은 영탁을 위해 그의 팬카페 ‘영탁이 딱이야’ 회원들을 비롯한 팬덤 ‘내사람들’이 의기투합했다. 이날 하루 동안 기부요정 커트라인인 5555만5555표 이상을 모으며 인기를 증명한 영탁은 팬으로부터 기부요정 타이틀을 선물받았다.
영탁 팬덤 ‘내사람들’은 이 플랫폼 내에서 화력을 모아 기념일 광고를 진행할 수 있는 서포트를 달성하기도 했다. 그 덕에 이들은 영탁 탄생 1만4000일을 기념할 만한 또 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영탁은 9월 6일 발표된 ‘최애돌 셀럽’ 제14대 기부천사에도 이름을 올렸다.
9월 9일 영탁은 ‘최애돌 셀럽’에서 기부요정에 이름을 올렸다(왼쪽). 영탁이 9월 9일 받은 투표수는 6000만 표에 육박한다. [사진=최애돌 셀럽 제공]
한편 최애돌 셀럽은 매달 5일 최근 30일간 지행된 투표 결과를 집계해 누적 점수를 순위로 매기고 종합 부문에서 1~5위를 달성한 셀럽을 기부천사로 선정한다. 평균 득표수가 300만 이상 으로 부문별 1위에 오른 경우도 기부천사 자격이 주어진다. 또 각종 기념일에 5555만 5555표 이상 표를 모으면 기부요정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기부의 기회를 제공한다.
김지영 기자
kj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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