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에 오른다. 한 발짝씩 먼저 간 빛이 길을 내어준다. 풀잎을 스치며 달려가 이끼 낀 바위에 들러붙고 나무 등걸에 매달리더니 갈대 숲 사이 웅덩이에 목을 축인다. ‘외눈박이 시선’의 사진작가 이창수의 렌즈엔 그저 어디에나 있는 나무와 풀과 바위들도 경이롭게 살아난다. 3월31일까지, 학고재 아트센터(서울 인사동), 02-720-1524




움직이는 산, 智異 - 이창수의 외눈박이 시선
렌즈에 비친 평범한 자연의 경이로움





[ESG 아는 체하기] 기후변화는 자연현상 vs 재난 전조증상
이명우 ㈜솔루티드 대표
우리는 가끔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진다. 만약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어느 순간으로 돌아가고 싶은가. 이 질문은 대개 ‘후회’에서 시작된다. 지나간 일이지만, 마음속에선 끝나지 않은 장면처럼 남은 순간들. 그래서 우리가 떠올리…
황승경 예술학 박사·문화칼럼니스트
건물, 토지 등 부동산을 소유하는 형태는 다양하다. 일반적으로는 한 명이 부동산을 단독으로 소유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2인 이상 다수가 공동으로 소유하는 공동소유 형태도 존재한다. 우리 민법은 공동소유의 형태를 공동소유자 …
허준수 변호사

지난해 말 방송인 박나래의 갑질 논란이 불거지며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다시금 고조되고 있다. 매니저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고 인격적 모욕을 줬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많은 직장인이 자신의 경험을 떠올리며 공감을 표했다. 특히 연예계라는 특수한 환경에서도 직장 내 괴롭힘 문제가 존재한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관련 문제가 업종을 가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