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진은 V8 터보디젤과 V8 슈퍼차저 가솔린으로 구성됐고, 웬만한 슈퍼카급이다. 뉴 레인지로버 롱 휠베이스 가격은 SDV8 오토바이오그래피가 2억2080만 원, 최상위 모델인 5.0 SV오토바이오그래피는 3억1200만 원.
뉴 레인지로버 롱 휠베이스
혁신적 디자인 SUV 퍼스트 클래스 승차감
| 정현상 기자 doppelg@donga.com
입력2018-10-31 17:00:01
[심층분석] 북한 아니면 국가기밀·기술 빼돌려도 속수무책
김호정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법무법인 로베리 정책포럼 ‘鹿鳴’ 회장
이른바 ‘저속노화’ 열풍이 불고 있다. 저속노화는 말 그대로 노화 속도를 늦춘다는 개념이다. 보통 다이어트는 식이요법이나 운동으로 체중을 감량하는 것을 목표로 하지만, 저속노화는 몸이 나이 들지 않도록 관리해 건강한 상태를 오래 유…
김지영 기자
매드맨(Madman)을 직역하면 ‘미치광이’다. 매드맨 이론(Madman Theory)을 두고 일부 전략가는 ‘미치광이 전략’이라고 직역한다. 이는 명백한 오역이다. 미치광이의 전략이 아니다. 미치광이의 제안처럼 보이도록 해 고도로…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국민대 석좌교수
‘취업전쟁’ ‘취업지옥’이라고 불릴 정도로 민간과 공공 가릴 것 없는 ‘시베리아급’ 고용 한파가 불어닥치고 있다. 마음에 드는 일자리는커녕 알바 인생을 끝낼 정도의 일자리도 찾기 힘들다. 지난해 박사 학위 취득자 10명 중 3명은 일자리를 구하지 못했고, 30세 미만 ‘청년 박사’ 절반은 무직자다. 고용 한파로 박사 학위를 받아도 취업에 애를 먹고 있다. 통계청의 ‘2025년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전년 동월 대비 1.7%포인트 하락해 44.3%를 기록했다. 이 연령대의 고용률은 2021년 1월(-2.9%포인트)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청년층 실업률은 7.0%를 기록하며 2023년 3월(7.1%) 이후 23개월 만에 최대치를 보였다. 그나마 삼성그룹 공채에 이어 LG전자, 현대차, 한화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순차적으로 신입 사원 채용에 나서고 있어 취업시장에 온기를 더하는 건 반가운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