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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철 신동아 편집장 ftdog@donga.com
입력2019-11-18 17:42:05
[특집 | ‘점입가경’ 위기의 보수] 대국민담화로 ‘조선제일사랑꾼’ 오른 尹
김성곤 이데일리 기자
야권의 잠재적 대권주자인 김동연 경기지사가 수상하다. 김 지사의 수상한 행보는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잦은 호남 방문. 민주당 핵심 지지기반인 호남을 김 지사는 도지사 취임 이후 2년 3개월 동안 12차례 찾았다. 두 달에 한 번…
구자홍 기자
11월 5일(현지 시간) 치러진 미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했다. 그는 당선 회견에서 “전례 없는 강력한 위임(an unprecedented and powerful mandate)을 받았다”고 선언했다. 그도 그럴 것이, 트럼프는 대통령에 다시 당선했을 뿐 아니라 미 하원 전 의석과 상원 35석을 두고 벌인 한판 승부에서 모두 승리했다. 미 국민은 트럼프를 선택했을 뿐 아니라 상·하원 모두 공화당에 승리를 안겼다.
주재우 경희대 교수
“북한군이 러시아에 간 것을 파병이라 불러선 안 된다. 그들은 용병이다.”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은 11월 7일 ‘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 보낸 병력을 두고 ‘용병’이라 정의했다. 한 의원은 육군사관학교 31기로 육군 중장 출신 의원이다. 2010년 군에서 전역 후 같은 해 국회의원 보궐선거로 국회에 입성, 이후 내리 4선을 했다. 군 장성 출신인 데다가 4선의 의원 생활 중 대부분을 국방위원회에서 보낸 국방 전문가다.